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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함께 오실 예수묵 상/생 각 2020. 7. 12. 22:47
내 손을 잡고 걷던 아넬이 하늘의 구름을 본다. 아넬 : 예쁘다. 나 : ㅎ 그러게~ 아넬아 구름이 몇 개야? 이 어리석고 장난스런 아빠의 말에 아넬은 구름을 세기 시작한다. 구름은.. 셀 수가 없다. 몇 개인지 알 수 없고 만질 수 없고 항상 움직이고 땅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만 셀 수는 없다. 땅에서 들림 받은 가장 깨끗한 형태의 물들이 구름이 된다. 예수는 그 구름과 함께 다시 오신다. (계 1:7) 구름은. 누구도 어쩌지 못한다. 지금. 누가 어쩔 수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면 그건 구름처럼 자유롭지 못하고 구름처럼 높이 있지 못하고 너무 무겁거나 너무 다른 형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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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없는 예배?묵 상/생 각 2020. 7. 7. 15:27
임재가 없는 예배는 예배일수가 없다. 임재없는 예배만 하다보니 치유가 아니라 병균만 퍼진다. 임재없는 예배만 하다보니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임재는 예배시간 되었다고 자동으로 하늘 어딘가에서 내려 오지 않는다. 여러방식이 있었지만 예수님 다녀가신 이후에 임재는 성도들에게서 뿜어져 나온다. 사람이 성전 되었으니..당연히. 그러니 성도들에게 뭔가를 더 주입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 임재를 구할것이 아니라 임재를 풀어놓을 환경을 펼쳐야 한다. 임재가 있으면 그 다음엔 참담한 회개가 있을 것이고 찬양과 감사가 있을 것이고 참 안식과 풍성한 은혜가, 치유와 회복이 자연스레 있게 된다. 다 하나님의 현존이 하시는 일이다. 그런곳을 마다할 인간은 없다. 하나님 임재 없는 예배가 너무 오래되다 보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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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유언묵 상/메시지 2020. 6. 27. 23:14
#마지막_유언 #교회됨 #Christianity #참제자 #전파 사람에게 교회에 나오라고 권유하는 메시지가 아닌 모든 피조물들을 향한 복음. 좋은 소식. #구원 믿고 세례 받은 자 구차한 검증 과정이 없음. 유일한 증거는 '정죄함'을 받고 있느냐 없느냐. #표적 그 열정적인 믿음으로 괜시리 뱀을 들어보고 싶거나 독을 마셔볼 용기가 난다면 그 용기로 환자에게 손을 얹어보고 귀신을 쫓아 보라. 로 들림. 15 또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_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침례를_받는_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믿지 않는 자는 정죄함을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표적들이 따르리니, 즉 #내_이름으로 그들이 #마귀들을_쫓아내고 또 #새_방언들로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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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린 아이들을 바위에다가 ..묵 상/생 각 2020. 3. 14. 07:23
뽀록나버린 #기초 #반석 잠들기 직전까지.. 눈을 뜨는 순간부터.. 내 마음을 살펴보니 한 순간도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게 아니라 한 순간도 돈 없인 살 수 없으므니다.. 라는 처절한 고백과 걱정이 가득했다. 내 삶의 반석. 요새. 방패가 '하나님'이 아니라 '현금'이었다. 이미 장성하여 왕국이 되버린 내 안의 바벨론 왕국.. 그 싹수를 인정사정없이 예수라는 반석에 메어쳐 버렸어야 했다. 반드시 멸망받을 이 바벨론. 내 안에서 철저히 무너지길.. ------------- 주님, 예루살렘 이 무너지던 그 날에, 에돔 사람이 하던 말, “헐어 버려라, 헐어 버려라. 그 기초가 드러나도록 헐어 버려라” 하던 그 말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멸망할 바빌론 도성아, 네가 우리에게 입힌 해를 그대로 너에게 되갚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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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묵 상/메시지 2020. 3. 13. 20:01
#예배 는 특별한 날에 모여서 특별한 형식으로 하는게 아니다. #주일성수 가 우상이 되진 않았는가? #종교 가 하나님을 대신하지 않았는가?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