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창조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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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作 '구성의 본질(2014)'묵 상/창조의 가치 2014. 7. 2. 11:30
떨어지고 있는 마른 나뭇잎. 그 상태와 모양의 원인. 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시간. 빛. 중력. 바람. ... 섭리. 가녀린 이파리 하나의 생애를 위해서도 전 우주에 펼쳐져있는 견고한 법칙. 은혜의 시스템. 은 완벽하게 동작한다.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된 것이 아니다. 무한차원에서 벌어지는 일을 3차원에서 설명하는 하나님. 3차원에서 벌어지는 일을 2차원으로 설명한다. 내 아내의 예배는 어느새 이만큼 깊어졌고 난 여기서.. 천국의 메시지를 듣는다. '구성의 본질'을 바라보며 '예술의 본질'을 생각한다. 창조자의 닮은 형상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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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가치 02묵 상/창조의 가치 2014. 5. 9. 09:36
결론부터 뱉자면..우리는 쓰레기 위에 서 있다. '기레기' 라는 신조어가 나돈다.'기자 쓰레기' 하지만. 사실은 이제서야 드러나는 실체일 뿐이다.그리고.. 세상의 작은 단면이 드러난 것일 뿐이다. 세상은 '문화' 라는 토대 위에 건설된다.그리고 '문화'는 사람들의 생각. 마음. 철학 등의경향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물줄기와도 같다. 그리고 그 '문화'는모든 순간에 모든 사람들에 의해서다양한 규모로 창조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일정한 경향. 즉 큰 흐름을 이룰때까지지속적인 생산과 관심. 지지. 동조 등의 사회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지금 세상은. 창조자(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없는창조물이 쏟아지고 있다. 나는 그것들을 쓰레기라 부른다. 음식. 집. 시스템. 자녀. 교육. 제자. 예술. 말. 기업.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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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가치 01묵 상/창조의 가치 2014. 5. 9. 09:32
'창조'의 가치를 논하는 순간. 이미 그 가치는 사회적 약속으로 어떤 수준이 결정되어 버리고그 결정! 되어진 가치는 곧 새로운 권력이 된다. 그리고 이제는새로운 권력을 위해 새로운 '창조?'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적으로ㅡ,ㅡ; 부여하기에 이르렀다. 새롭다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 죽음을 묵상해도 좋고지옥의 수장을 노래해도 좋고죽여라!를 외쳐도 좋고더 벗거나 더 희한한 몸짓이어도 좋다. 내가 보기엔 현대 (대중)예술이라 불리는 장르는 썪어가는 쓰레기 더미위에 서서새로운 쓰레기가 툭! 떨어질때마다 환호하는 형국으로 밖에 안 보인다. 하지만.. 원래는"우리 모두가 창조자였다." 여기서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이 애초에 그렇게 지으셨고.. 사실.. '창조적' '창조경제' '창작자' ... 등의 단어를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