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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
    묵 상/생 각 2020. 7. 7. 21:56

    조셉프린스 << 영상 먼저 시청 요망!!

    은혜가 믿음을 풍성하게 한다

    온전하지 않아야.
    완벽하지 않아야
    자격이 없는 자라야
    은혜가 은혜된다.

    #임재 #팁



    고질적인 나의 허리병이
    간헐적으로 나에게 주는 메시지는
    정확히 이랬다..

    '니.허리도 어쩌지 못하면서 무슨 치유 기도냐!?'

    이건 ㅅㅌ ㅅㄲ 의 음성이었다.

    이제 이놈에 ㅅㅌ ㅅㄲ 음성을 거부하고
    하나님이 경험시켜 주신
    은혜를 다시 되새긴다.

    ....

    그 중. 몇 개만...

    그나마 예수쟁이로 12년 살면서
    내가 제일 기뻐하는 일이
    아픈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그가 치유 되는 걸 보는 것이다.

    주로 무릎 아픈 사람들이 잘 나았다.
    그중 가장 극적인 분은 우리 고모다.

    양쪽 무릎에 인공관절 수술을 하기위해
    6개월을 기다리시고
    수술전날 기도하러 갔다.

    기도로 나으시면
    수술을 취소하시고
    만약 안 나으면 수술이 잘 되라고 기도하겠다고.

    다음날 수술대에 올라갔다가
    스스로 내려오셨다.
    이유는 무서워서..

    그리고 수년이 지난 지금은
    나보다 산을 더 잘 타신다.
    언제 나았는지 모르지만
    여튼 인공관절이 필요 없는 분이 되셨다.

    그 외 몇 분 더 계심.
    ..

    40년 된 끽연가가 담배를 끊었다.

    그는 이미 내게 오시기 전에
    끊어져 있었다.

    "니가 기도해 주면 끊어질것 같다."
    고 말씀하시는 그 눈빛에서 이미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이미 끊어 지셨는데요.
    지금 이 순간 이후로 1까치만 참아보세요."
    라고만 말씀 드렸다.

    ...

    장모님 댁 앞.
    짓던 무당집이 불나서 없어졌다.

    대전까지 가면서 씹던 껌을
    신축 중이던 거대한 점집을 보고
    홧김이 터져버리라고 동글동글 말아
    수류탄처럼 던졌다.

    그 후에 공사장에 불이 나고
    다시 첨부터 다시 짓다가 또 불이나서

    포기하고 그 자리엔 다세대 주택이 들어섰다.

    ...

    내가 마술사도 아니고
    목사는 더더욱 아니고
    신앙심은 늘 나일롱이고
    성질을 이루말할 수 없는 ㅡㅡ..
    그런데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들을 하셨다.

    그래서
    내일 부터 다시 시작해야 겠다.

    ...

    내 눈에 보이게 하시고
    제 손에 붙이시고
    흘러넘쳐 주세요~!

    그런거 말고는
    제 가슴이 뛰는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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