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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어린 아이들을 바위에다가 ..
    묵 상/생 각 2020. 3. 14. 07:23

    뽀록나버린 #기초 #반석

    잠들기 직전까지..
    눈을 뜨는 순간부터..

    내 마음을 살펴보니

    한 순간도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게 아니라
    한 순간도 돈 없인 살 수 없으므니다.. 라는
    처절한 고백과 걱정이 가득했다.

    내 삶의 반석. 요새. 방패가
    '하나님'이 아니라
    '현금'이었다.

    이미 장성하여 왕국이 되버린
    내 안의 바벨론 왕국..

    그 싹수를
    인정사정없이 예수라는 반석에
    메어쳐 버렸어야 했다.

    반드시 멸망받을 이 바벨론.
    내 안에서 철저히 무너지길..

    -------------

    주님, 예루살렘 이 무너지던 그 날에,
    에돔 사람이 하던 말,
    “헐어 버려라, 헐어 버려라.
    그 기초가 드러나도록 헐어 버려라” 하던
    그 말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멸망할 바빌론 도성아,
    네가 우리에게 입힌 해를 그대로
    너에게 되갚는 사람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

    네 어린 아이들을
    바위에다가 메어치는 사람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

    시편 137:7‭-‬9 RNK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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