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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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바라보는 마음묵 상/관 계 2013. 4. 28. 22:53
돌 전후의 아이와치매 노인의 행동 양상은 너무나 흡사합니다. 한쪽은 용납되고 한쪽은 마음이 너무 어렵습니다. 아이는 그럴수 있고, 어른은 그럴수 없다는 생각. 혹은 어른과 아이에 대한 다른 기대치. 때문인것 같습니다. 드러난 객관적인 사실이나 상황이 아니라 그 사실과 상황을 바라보는데 작용하는 '내 생각'과 '내 기대'가 진짜 관계에 어려움을 줍니다. 어떤 태도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혹은 태도를 문제로 바라보는 시각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문제를 바라볼 것인지.. 문제를 용납하지 못하는 내 안의 장벽을 바라볼 것인지입니다.. 사람에 대한 기대는 실망을 낳고, 사람에 대한 믿음은 사랑을 낳는다고.. 누군가 말해주었습니다. 누구도 사람을 온전하게 믿을 수 없기 때문에 그러고 계신 유일한분,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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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듣는 말..묵 상/찬 양 2013. 4. 28. 22:48
그 명령은 당신들에게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당신들의 입에 있고 당신들의 마음에 있으니, 당신들이 그것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신명기 30:14 RNKSV) 모든 말은 머리를 거쳐 나옵니다. 그래서 모든 말과 그 내용은..타인이 듣기 전에 내가 먼저 듣거나 알게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말의 내용이 그에게도 필요하지만,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이렇게 만드신 하나님은 자꾸 그런말을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그런 사람을 만나는 장소는 주로 가정, 직장, 교회 등 정기적으로 주기적으로 만날수 있는 곳일 확률이 아주아주 높아요.. ^^) 또 자꾸 그 말을 제가 먼저 듣게 하십니다. 아.. 참 놀라운 지혜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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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론 증후근묵 상/세 상 2013. 4. 25. 14:29
라론 증후근 이들은 성장세포가 제대로 결합하지 못해 왜소증이 있습니다. '연합'의 장애가 '성장'을 멈추게 한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들의 유전적 특징으로 암이나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존재의미를 다시 깨닫게 되었고 사람들도 이들이 더이상 동정의 대상이나 혐오, 놀림의 대상이 아니란것을 알아갑니다. 심지어 가까운 시간안에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게 될 것입니다. '성장'이 중요한 가치일 수 있지만 그 잣대만으로는 '생명'과 '관계'를 놓칠 수 있습니다.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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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기대를 거는 이름묵 상/찬 양 2013. 2. 24. 18:34
내가 특별히 기대를 거는 이름이 있다. 그 이름은 내 맘속 가장 견고하고 높은 자리에서 나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아주 깊은 곳에서 시작되어 아주 느리게 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성장의 당연한 과정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내 맘속 가장 높은 곳이 '그것'으로 대체되는 순간. 고통스런 고지탈환전은 내 속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금새.. 그것은 내 바깥 세상에서 실체가 되어 죽거나 죽이거나의 전쟁이 된다. 전쟁은 많은 시간을 뒤로 가게 하고 많은 관계를 깨뜨리고 많은 아픔을 생산한다. 결국은 높아질것이 높아지고 낮아질것은 낮아져야.. 내 속이나 내 바깥을 위해서 유익이다.. 언제나 그자리에 계셔야 합니다.. 제발.. 그래야.. 좀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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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from work묵 상/관 계 2011. 10. 10. 10:31
세상 모두가 '일'을 목표로 삼고, '관계'를 수단으로 여길지라도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에대해 목베임받은 우리는 가장 작은 '일'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거대한 '비전'까지 그 모두를 수단으로 여기고, 그 수단을 사용해서 만나게 하신(하실) 사람들 그들과의 '관계'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구별된 삶 곧 거룩한 삶이라 믿습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요한계시록 20:4] Noon : Rest from w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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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력과 구심력 - 생명과 관계의 비밀묵 상/관 계 2011. 9. 7. 13:17
원심력과 구심력 ‘회전하는 계에서 관찰되는 원심력’은, ‘비관성좌표계에서 설명하기 위한 가상적인 힘이고, 실존하는 구심력’과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이지만, 구심력과 작용 반작용 관계는 아니다. 회전하는 계에서 관찰했을 때는 원심력만 관찰될 뿐, 구심력은 관찰되지 않는다. 관성좌표계에서 관찰했을 때는 구심력과 이에 대한 반작용만 존재할 뿐, 원심력은 관찰되지 않는다. 즉, 좌표계에 따라 구심력과 원심력 중 하나만 관찰된다. 따라서 회전하는 물체의 운동을 설명할 때, 하나의 좌표계에서 (혹은 좌표계를 명시하지 않고) 구심력과 원심력을 동시에 언급하는 것은 오류이다. 또한, 구심력은 실제 존재하는 힘이나, 원심력은 다른 관성력과 마찬가지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힘이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 모든 살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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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선택하기묵 상/세 상 2011. 8. 27. 13:28
모든 사물은 각기 속성대로 빛에 반응하여 색과 질감, 형태를 보여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응 자체는 옳다, 그르다. 혹은 맞다. 틀리다. 라고 말 할수 없 습니다. 어떤 사회적 영향력 또한 그 자체가 '절대 진리'가 아닌 경우라면, 다른 더 큰 영향력의 반응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나타나는 여러 반응들은 영향력있는 한 개인에게 임한 천국 혹은 지옥의 영향력에 대한 반응입니다. 세상중에 큰 사단(비교적 큰 '반응')은 사탄이 내고, 사탄은 권위 아래에 있지않고, 사탄은 관계 안에 있지않습니다. 내게 미치는 영향력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춥거나 어두울때 불을 찾는 것처럼. 더럽거나 목이 마를때 물을 찾는 것처럼. 노루가 사냥군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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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짜기묵 상/관 계 2011. 6. 23. 10:47
큰 그물 보다.. 촘촘하게 손질된 그물.. 뭔가 엉성하거나 잘못되었다고 느껴진다면.. 옆사람 손을 다시 꼭 붙들어야 될것 같습니다. 그것을 위해 부단히 자기를 부인해 가며, 결단에 결딴!을 거듭해야 겠다고 ... (또.. '다짐'은 해 봅니다.. ㅡ,ㅡ) 만약 옆사람이.. 손이 없는 사람, 붙들 옷자락도 없는 사람, 심지어 내겐 관심도 없는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의 발목이라도 부여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그물'은 나만 먹자고 짜고, 손질되고 있는것이 아닐테니까요.. 이 작업중에 그물 자체와는 다른 이질적인 존재가 하나 있습니다. 그물을 짜는 바늘.. '그물'과는 그 역할도 작용도 방향도 전혀 다른 이 존재 하나가 그 사이를 헤집고 다니며.. 진짜 일을 준비합니다.. 우리 사이를 운행하시는 그 분을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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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앞에서 .. ①묵 상/관 계 2011. 5. 16. 09:30
아이들 앞에서 돈때문에 다투지 마세요. 그런 장면을 빈번하게 보고 자란 아이는 '돈'이 '관계'보다 중요하다고 배우게 됩니다. 만약 지금 이순간도 "돈이 있어야 관계도 있다."고 믿고 계시다면 그런 나쁜 환경에서 자라고 배워서입니다. 이제..다시 배우고, 다시 가르쳐야합니다~! "관계가 없으면 돈도 없다"라구요..참새 두 마리가 동전 몇 푼에 팔리지 않느냐?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그 참새 한 마리도 그저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다.[마태복음 10:29, 현대인의 성경]경제적으로 가계에 보탬에 되기 힘든 위치에 있는 아이들은부모들이 그러한 주제로 다투는 것을 볼때 '자아존중감(자존감)'은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엄마가 좋으니? 아빠가 좋으니? 라는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없을 정도로 아이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