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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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대통령이 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까?묵 상/세 상 2015. 7. 1. 09:39
하나님이 누군가를 선택해서 들어 쓰신다고 그 누군가가 '잘나서'라는 이유는 단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 그래서 누군가 리더로 세워졌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서 훌륭한 사람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이 있는 그를 통해 각자에게서 드러내 없애시고자하는 우상을 보여주십니다. 사람이 만든것을 기준으로 하나님이 만든것을 폄하하는 것. 자신의 우상으로 하나님이 '내 사랑하는 자녀'라고 하신 누군가를 내려찍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항상 내가 못났다고 하는 '그' 가 아니라 '그'보다 잘났다고 하는 '당신'과 '나'에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인간의 지혜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그를 세우신 뜻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지혜입니다. (고린도전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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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닮았습니까? 무엇이 담겼습니까?묵 상/세 상 2015. 6. 29. 23:05
[닮(았)다] 라는 단어는 '비슷한데, 똑같지는 않다' 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그래서 '다르다' + '담다' 에서 온 말인 듯 합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닮고 제자는 스승을 닮습니다. ... 더 먼저인 것 더 큰 것이 더 나중인 것 더 작은 것에 다르게 담깁니다. ... '예수'는 하나님을 닮았고 '교회'는 예수를 닮았고 '인간의 세상'은 교회를 닮았고 '짐승의 세상'은 인간의 세상을 닮았습니다. ... 문제는 /함유율/ 입니다. 많이 담으면 많이 닮고, 적게 담으면 적게 닮습니다. ... 더 문제는 더 큰 것을 닮지(담지) 않고, 더 작은 것은 닮으려(담으려) 하는 것입니다. 곧 짐승의 세상을 닮아가는 인간의 세상이 그것이고 인간의 세상을 닮아가는 교회가 그것입니다. ... 사람이 큰 것을 담으면(닮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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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언어묵 상/세 상 2015. 5. 11. 21:54
"배우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내가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를 배워 사용하면 그녀는 계속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_ 5가지 사랑의 언어 中... 사랑은 '내 언어'가 아니라, '그의 언어'로 말하기. ........ 오순절 나타났던 성령의 역사 하심은 다름이 아니라 각인에게 '다른 언어'를 주신 것이다. 그리고, 듣는 이마다 자기의 언어로 메시지를 듣게 하셨다. 그렇게.. 선택받았다는 민족에게 베푸신 또 다른 은혜는 '구원의 통로'였고, '사랑의 도구'였다. #오순절 의 #성령세례 #하나님은_사랑이시라' #사냥꾼의_시대 5가지 사랑의 언어 국내도서 저자 : 게리 채프먼(Gary Chapman) / 장동숙,황을호역 출판 : 생명의말씀사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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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부. 유치한 악.묵 상/세 상 2015. 3. 21. 16:51
니엘이 어린이집 가는 길에 손에다가 곰젤리 두 개를 들려 주었다. 버릇이 되어선지.. 뻐팅기다가도 달달한걸 들려주면 신을 신고 나선다.... 중간쯤까지도 먹지 않고 손에 들고 가길래 "왜 안먹어~?" 대답않고 조물락 댄다. "혹시.. 친구들하고 선생님한테 보여줄라고?" "응. 자랑할거야." "보여주기만 하고, 니엘이 혼자 먹으면 선생님하고, 친구들이 얼마나 먹고 싶겠어?" 그래도, 입으로 넣지를 않는다. "혼자 먹을거면, 여기서 다 먹고가. 보여 줄거면, 다 나눠 주고, 나눠 주지 않을 거면, 보여주지도 마. 자랑만하고 혼자 먹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야." 입으로 젤리 두 개를 급히 밀어 넣는다. 니엘이는 '나쁜 사람'도 싫고, '나쁜 사람' 되는것도 싫어한다. ... 아이들은 선악의 분별없이 그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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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와 어떤 Good NEWS묵 상/세 상 2015. 2. 24. 08:26
두려움. 죄. 부조리. 어쩔 수 없이.. 우리 안에 어두움은 우리 밖에 어두움에 대해 더 끌리게 한다.. 우리의 시선과 관심이 집중 되는 그 것. 그것에 이양되는 권위. 권위에 실리는 믿음. 믿음에 갖다 받쳐지는 재화. 그 모인 것들로 더 큰 두려움과 죄와 부조리를 더욱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더 큰 권위와 권력을 갖고 이제는 그 힘으로 사람들을 통제한다. 세상은 두려움과 죄와 부조리로 가득차 있다. 아무도 믿지 마라, 오직 나만 믿어라. 내가 하라는 대로만 산다면 '안전한' 삶이 보장된다. 그리고. 내가 보여주는 것을 사라! 주머니를 열어라! 2014/10/17 - [묵 상/세 상] - 두려움을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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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묵 상/세 상 2015. 2. 2. 10:11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라고들 한다.. 그래서, 내 아이의 어떤 모습을 내가 아는 어떤 모습으로 바꾸어 놓으려 한다. 자녀(사람)의 모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는 그것으로 부터 기인한다. 아이(사람)에게 나타난 어떤 현상적인 모습을 포괄적(전체 인생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영구적(영원히 바꿀 수 없다) 내재적(타고난 개인적 특징 때문에 발생했다) 이다. 라고 해석하는 순간 아이(사람)의 가장 작은 어떤 행동도 큰일이나 난 것 처럼 반응 하게 된다. 그 순간을 영원하고도 확고 부동한 결정적 사건 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걱정, 근심, 두려움, 염려가 충만해 진다. 예를들어... 아이가 늦잠을 잤다. 부모는 이렇게 말한다. "게을러터진 녀석. 저래가지고 뭐가 되겠어. 평생 먹고나 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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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퓨리묵 상/세 상 2014. 11. 28. 10:04
각 개인마다더 불편하고 더 걱정되고 더 짜증나는 어떤 것이 계속해서 '주목' 시키는 것이 있는데. 이른테면, 전쟁, 질병, 땅굴, 회개, 미전도 종족, 대통령, 부조리, 비리, 종교, 율법, 가난, ...그 무엇이든 더 주목 되는 외부 환경은 자신의 내부를 비추는 거울이다. 깊은 두려움이 잇다면 두려운 것이 더 크게 보이고 자신을 속이고 있다면, 속이는 것이 더 크게 보이고 자신안에 용서 받지 못했다고 믿는 죄가 보인다면, 심판이 더 크게 보인다. 사람은 자신의 영을 주도하고 있는 바로 그것으로.. 세상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반면. 모든 상황속에서도 감사를 찾고, 기쁨을 지키는 사람들. 죽음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맡겨진 소명을 "Best Job" 이라 외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12월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