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생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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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과거 때문에...묵 상/생 각 2014. 6. 19. 11:55
또래보다 말이 좀 어눌했고나이에 걸맞지 않게 기저귀를 차고남들이 다 뛰어다닐때 겨우 기기 시작하고엄마젖을 5살까지나 먹고 좀 더 자라서는 친구들과 패거리지어 다니며 사고치고 싸움질하고 좀 더 자라서 군대에 갔다가 여자친구 때문에 탈영도 시도 했었습니다. 그러다어떤 좋은 스승을 만나사람같이 살려고 부단히 노력한 끝에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 아이가 몇년 후에 취업을 위해 면접을 봅니다. "당신의 과거 행적을 보니 도저히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없어 보이는 군요.." "아..네.. 그 때는 어렸습니다. " "아니.. 우리가 확인한 당신의 행적으로는 취업이 어렵겠습니다." "오래된 일이고.. 모두 지나간 과거입니다.." "네.. 그래서.. 당신은 안되겠습니다" 사람들도 수근댑니다. '저 사람.. 븅. 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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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되어라묵 상/생 각 2014. 5. 23. 09:46
어떤 다른 틀에 들어가야 한다는 거.어떤 다른 모양이 되어야 한다는 거.어떤 다른 옷을 입고 어떤 다른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는 거. 어쩌면..'어떤 다른' 이란거 애초부터 없었던건 아닐지... 그저.. '출애굽' 하기 싫은 온갖 핑계...? 구속의 모양을 하고 접근하는어떤 다른 자유. ------- 에스겔 47장의 물. 성전에서 멀어질수록 깊어지는 수심.익사하거나, 헤엄칠만한.. 물. 늘상.. 그 물속에서 자유롭게 노닐어 볼려는 시도를 해 보고 있었다. 하지만.그저.. 그 물이 되라는 뜻이었다. ---------(에스겔 47:5-12) 그가 또 재면서 가다가 천 자가 되는 곳에 이르렀는데, 거기에서는 물이 내가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었다. 물이 불어서, 헤엄을 쳐서나 건널까, 걸어서 건널 수 있는 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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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중심과 복원력묵 상/생 각 2014. 5. 3. 22:42
무게중심이 높으면 복원력을 잃게 된다. 높아진 마음은 모든 사람이 자기보다 못하게 보인다는 증상을 보인다. ----------------------------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사람들과 같이 되었고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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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능력묵 상/생 각 2014. 2. 28. 07:55
사탄은 창조의 능력이 없지만 '거짓의 아비'답게 탁월한 거짓말로 좀 부족한걸 많이 부족하다 느끼게하고 좀 가진걸 많이 가진걸로 느끼게하고 고통은 더 길 것이라 속이고 기쁨은 더 짧을 것이라 속인다. 그리고 사람은. 사탄의 속임수에 놀아날수 도 있고, 하나님의 자녀처럼 없는것을 향하여 창조적인 선포를 하거나 있는 것을 향하여 뿌리부터 말려버리는 명령을 할 수도 있다. ... 알았으니 해 보자..!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요한복음 8:44 KRV)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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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主 ??묵 상/생 각 2014. 1. 31. 14:52
내 주장의 근거를 성경에서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 성경을 근거로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두 부류의 실제적 정체는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을 맞닿뜨렸을 때 드러납니다. 원수도 사랑하거나 형제를 라가(바보) 취급하거나... 당신의 主는 누구입니까..? 누가 그 중심에 좌정하였습니까..? 예수입니까 ? 당신입니까 ? 이 둘중 한 부류는 형제가 자신보다 모자라 보이면 계속 가르치려 들고 그러다 심하면 윽박지르거나 관계를 포기합니다. 내 자신을 관찰하다보면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자명한 진리입니다. (제 자신이 그 과정을 지나고 있기에 이 증상에 대해 잘 알 수 밖에 없습니다.) '죄에 대하여라함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라는 구절이 생각납니다.. 그를 인도하는 예수를 안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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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안경으로 사시나요 ?묵 상/생 각 2014. 1. 29. 23:17
머리카락 하나만 있어도 그 존재가 증명됩니다. 성경도 그와 같습니다. 요즘 제게 주목하게 하시는 요한복음 15 장과 성경 전체의 요는 간단합니다. 붙어 있으면 평안이요 떨어지면 지옥이라는.. 더 짧게는 예수천당. 불신지옥. (너무 강하고 불친절해서 복음이라고 생각하기 싫을 정도지만.. ㅠㅠ) 그런데.. 저는 오늘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또 수정될 가능성이 99.9%입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 '심판'이 보인다면 떨어져 태워질 가지일테고 (2.5년전 즈음에 제가..ㅠㅠ 무셔운 하나님. 잘못하면 뭐라하실 하나님. 암것도 안하면 주-차삘것 깉은 하나님. ㅠㅠ) '기쁨'과 '사랑'이라는 풍성한 열매를 기다리는 은혜로운 가족이 보인다면 붙은 가지일겁니다. 선택입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이것만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