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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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앞에서 .. ①묵 상/관 계 2011. 5. 16. 09:30
아이들 앞에서 돈때문에 다투지 마세요. 그런 장면을 빈번하게 보고 자란 아이는 '돈'이 '관계'보다 중요하다고 배우게 됩니다. 만약 지금 이순간도 "돈이 있어야 관계도 있다."고 믿고 계시다면 그런 나쁜 환경에서 자라고 배워서입니다. 이제..다시 배우고, 다시 가르쳐야합니다~! "관계가 없으면 돈도 없다"라구요..참새 두 마리가 동전 몇 푼에 팔리지 않느냐?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그 참새 한 마리도 그저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다.[마태복음 10:29, 현대인의 성경]경제적으로 가계에 보탬에 되기 힘든 위치에 있는 아이들은부모들이 그러한 주제로 다투는 것을 볼때 '자아존중감(자존감)'은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엄마가 좋으니? 아빠가 좋으니? 라는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없을 정도로 아이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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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하는 '열매'묵 상/관 계 2011. 4. 16. 17:06
'열매'가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또 다른 생명, 곧 '씨앗'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기대할 만한 열매는 더 풍성한 '생명'과 더 풍성한 '관계'와 더 풍성한 '기쁨'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수단' 입니다. 그것은(그 수단은) 때론 '물질'일 수 있고, 때론 '건강'일 수 있고, 때론 '관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예수를 수단으로 '열매'를 고대하고 있다면, 혹은 열매 자체를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면, 그 기다림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가 씨앗되어 하나님과 우리에게 선사한 열매가 바로 그것(생명,관계,기쁨)들이기 때문입니다. 더 풍성한 물질 더 풍성한 건강 더 풍성한 관계 이것은 다시 '씨앗'입니다. 또 다른 '생명'과 '관계'와 '기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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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없.음.묵 상/관 계 2011. 3. 4. 10:07
천국.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그곳은 모래만이 끝없이 펼쳐진 사막과 같은 곳일겁니다. 영원한 시간동안 그곳을 거닐지라도 단 하나의 가치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고, 영원한 시간동안 하나님의 품에 안겨 있으면서도 그 따스함과 충만한 사랑을 느낄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자신을 믿고, 자신의 선택을 믿고, 자신의 취향을 믿고, 자신의 방식을 믿고, 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인정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존재하는 공간과 관계와 사랑에 관해서 아는바가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지옥이라는 공간은 애초부터 따로 존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옥은 모든 관계로 부터 영원히 단절된 곳이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그를 알지 못하면, '관계'도 없습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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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친구가 되었습니다묵 상/관 계 2011. 2. 23. 11:42
빌라도가 듣고 묻되 저가 갈릴리 사람이냐 하여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헤롯이 예수를 보고 심히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소하더라 헤롯이 그 군병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이었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누가복음 23:6~12] 빌라도는 평소 원수같았던 헤롯에게 자신의 뜨거운 감자이자 편두통의 원인인 예수님을 보냅니다. 한편... 헤롯은 세례요한의 죽음이후 이 날을 학수고대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기대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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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 생명, 관계묵 상/관 계 2011. 1. 19. 09:05
야곱의 딸 디나, 그녀의 오빠 시므온과 레위는 그 여동생을 강간한 사건으로 세겜족속을 무자비하게 멸한다. 할례를 하면 약속을 들어주겠다는 거짓 맹세까지 하면서..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같이 대우함이 가하나이까?' (창세기34:31) 이 장면에서 시므온과 레위는 그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는 조금 다른 가치관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조상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는 인간적으로 보자면 자신의 목숨을 위해 비겁한 겁쟁이처럼 행동하긴 했지만, 분명 그들의 가치관의 중심에는 순결(정결)보다 생명이 더 소중한 가치였다.(창20:11~13,창26:7) (창세기 20:11~13) 11 아브라함이 가로되 이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를 인하여 사람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12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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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얼굴묵 상/관 계 2010. 12. 28. 17:42
하나님의 마음을..하나님의 얼굴을.. 늘상~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 지리하고 식상해진 기도(?)를 끝내면서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고, 물론 저 답게 당장에 물어 보았습니다. '하나님.. 제가 당신께 구한.. 당신의 마음과 당신의 얼굴은 제가 받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언제까지 제가 이 기도를 해야 하는 걸까요..?' 하나님께서는.. 최근에 있었던 내 머릿속의 생각들과 몇가지 행위들을 기억나게 하셨습니다. 뭐.. 제 생각에는.. 별것아닌 '관심'과 '호의'같은 것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질때 마다,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고민할때마다, 그리고 그에게 도움을 줄때 마다, 내 마음과 내 얼굴이 네게 임한것이다.. '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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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이라는 여정묵 상/관 계 2010. 12. 9. 16:05
'인생'과 '성경'과 '우주'는 무한차원의 계단과 같습니다 한칸 한칸 딛을때 마다 새롭고 광대한 지경이 펼쳐집니다. 너무나 광대해서 끝이없는 광야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다음 딛을 계단은 너무나 높아서 마치 산처럼 높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 드넓고 거칠은 광야와 험준한 산행은 까마득해보이던 다음 계단도 어느새 사뿐히 오를만큼 우리를 자라게합니다. 하지만... '예수'라는 나침반과 '성령'이라는 렌턴과 '하나님'이라는 목적지 없이는 그 모든 여정은 첩첩산중에 오리무중.. 무의미하고 공허한 걸음일 뿐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2010/12/08 - [오 늘] - 죽은척하기 2010/12/06 - [† 묵 상] - 게임 중독 2010/12/06 - [† 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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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할 수 있다는 착각묵 상/관 계 2010. 12. 1. 12:08
나는 내 아내와 5년을 함께 살았다. 하지만, 아직도 이 여자를 잘 모르겠다. 우리 부모님은 좀더 오래 함께 사셨다. 36년 째이다... 나의 고모와 고모부는 그보다도 더 오래 사셨다 .. 하지만, 그 분들도 서로에 대해 그리 잘알지 못하시는 것 같아 보인다.. 이것은 사실인듯 하다.. 세상의 그 어떤 부부도 그들의 함께하는 생이 끝날때 까지 결코 서로에 대해 완전한 이해를 할 수 없다는것. 어쩌면, 부부 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갈등의 문제는 바로 이 '이해'라는 것에서 생겨나는 것 같다. 내가 상대방을 이해 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 이런 생각때문에 처음 한동안은 상대를 참는다. 그러다가 결국 사람의 참을성에는 언제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각자의 인내력에 그 관계의 지속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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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의 때묵 상/관 계 2010. 11. 16. 14:03
12살 어느날. 하나님께 우주의 광대함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인생의 고난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대답이 없길래 하나님과 교회를 욕하고 등지고 살았습니다. 24년후 어느날 밤 다시 물었습니다.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설명을 듣고보니.. 12살의 어린 저로써는 이해할수 없는 구조의 이야기였습니다. 먼저 지혜롭게 구해야 하고, 들을 준비도 하고 있어야 하지만.. 언제나 응답은 그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거기서 나타나셨음이더라 [창세기 35:7] *엘벧엘 : 하나님의 집의 하나님. 벧엘 : 하나님의 집. 2010/11/16 - [† Today] - 저희 가정에 큰 기쁨과 아픔이 2010/11/12 - [† M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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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때문입니다.묵 상/관 계 2010. 11. 3. 19:40
당신 때문에 부모를 예비하셨고, 당신 때문에 지구에 공기와 중력이 존재하고, 당신 때문에 달이 저~쯤에 태양이 저~쯤에 적당히 떨어져 있고, 당신 때문에 이 모든것들이 예비되어 있었고, 당신 때문에 이 모든것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당신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세기 1:31] 또한 이 모든것은 하나님. 당신 때문입니다. 2011/05/25 - [† 묵 상/생 각] - 질문을 바꾸면 ... 2011/05/16 - [† 묵 상/관 계] - 아이들 앞에서 .. ① 2011/05/17 - [† 묵 상/관 계] - 아이들 앞에서 .. ② 2011/04/19 - [† 묵 상/생 각] -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