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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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백수, 절망 끝에서 '예수'를 만나다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 2010. 11. 30. 21:12
절망 끝에서 저를 만나 주신 예수님. 모든 면에서 회복시키시는 성령님. 약속하시고 지키시고, 약속하시고 지키시며 끊임없이 신뢰(믿음)를 심어 주시는 하나님. 그 거대하신 분과의 만남과 동행을 담은 '간증집' 입니다. '책'이 되어 세상으로 퍼질 수도 있겠지만, 책(冊)은 언제나 형태적 선택이었습니다. 이 시대에 저에게 주신 형태는 인터넷과 블로그, 트위터와 페이스북이었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부어주시는 지식과 지혜와 복음의 흘려보내는 통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를 지으시고, 부르시고, 이곳에 보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희망없이 죽어가는 이 세대에 한가지 역할로 들어 쓰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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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천 국 - 천국으로의 이민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8. 천 국 2010. 9. 3. 11:05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린도전서 15:50] 어떤 나라든지 '이민(移民)'이든 '국적 변경(國籍變更)'이든지 조건이란 것이 있다.마찬가지로 천국의 시민권(市民權)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있을 것이다. 천국에 대해서 역사상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남긴 유명인은 바로 '예수'였다.2,000여 년 전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던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4:17] 회개(悔改).. 죄를 시인하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는 것이다.그것이 선행 조건이었다. 이것을 보니 천국에서는 죄를 지었다고 격리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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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소 명 - 달란트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7. 소 명 2010. 9. 2. 11:4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13] 하나님을 만남으로 많은 것을 해결 받고, 회복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남은 고민이 있었다. 돈이 하나도 없었다는 현실적이고 실재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그 보다 나 자신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욱 답답해지는 것 하나가 있었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하는 것이었다.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요한복음 15:7] 환장할 노릇이었다.내가 원하는 것을 구해야 하는데, ‘하나님’ 자체를 더 구하는 것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었다.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내게 감당하길 원하시는 것이 있을 것이 분명할 텐데, 나는 이것을 너무나도 알고 싶었다. 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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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믿 음 - 재 앙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6. 믿 음 2010. 8. 31. 18:4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찌니라 [에스겔 18:32] 모세와 홍해의 기적. 예수님만큼이나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성경의 인물 ‘모세’와 ‘홍해의 기적’. 나에게도 그저 중동지방에 내려오는 일종의 전설 이상에 어떤 의미도 없었다.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는 우리나라 ‘단군 설화’를 사실로 믿는 사람이 없듯이, 이런 기적적인 이야기를 순순히 사실의 기술이라 생각할 성인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지금의 나는 물론 이 모든 것을 사실로써 받아들이고 있지만, 이번 장을 통해 전달되었으면 하는 내용과는 조금 성질이 다른 것이므로 그 ‘전설(?)’에 대한 믿음에 관한 문제는 잠시 내려놓고자 한다.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간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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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믿 음 - 반복되는 상황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6. 믿 음 2010. 8. 31. 10:13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이사야 28:26] 인테리어 공사현장에 아르바이트를 다닐 때였다.당시 나의 이동 수단은 스쿠터였고, 매일 오류동에서 논현동까지 1시간 정도를 출퇴근하고 있었다. 이른 새벽이라 그런지 주차장에는 아직 출근하지 않은 많은 차들이 있었다. 나의 스쿠터는 그 차들 뒤로 자전거들과 함께 주차되어 있었는데, 어제저녁 마지막으로 들어온 차 한 대가 내 스쿠터가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목을 막고 있었다. 앞 유리창 쪽을 보니 전화번호가 적혀있질 않았다. 갑자기 짜증이 확~ 올라오기 시작했고, 관리실에 아저씨한테 어느 집 차인지 알아주시고, 인터폰으로 연락을 해 달라 했다. 차량 번호를 조회했는데, 입주 기록에 없다고 했다. 아~ 환장할 노릇이었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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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 해 - 진실의 순간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3. 오 해 2010. 8. 26. 13:47
경기 중. 소를 죽이기 위해 투우사(鬪牛士)와 소가 마주 서있는 마지막 순간을 ‘진실의 순간(Moment of Truth)’이라 한다.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출애굽기 33:20] 진실의 순간에는 둘 중의 하나가 죽음을 맞이할 각오가 필요한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 가게에 있던 그 ‘구라 거울’ 그 앞에 서서 자신을 비춰보면, 실제보다 날씬해 보이고, 키가 커 보인다. 그것이 실제와 좀 달라 보이는 건 지각이 있는 어른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진실된 거울 앞에 비친 나 자신의 단점을 모두 보는 것보다, 자신의 좀 더 나은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만약 외모뿐 아니라 자신의 내면까지 비출 수 있는 가장 진실된 거울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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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 깨우셨습니다.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 2010. 8. 23. 12:20
이번에도 말씀없이, 저를 가르치셨습니다. 제가 무엇을 의지하고, 어떻게 타성에 젖어 살고 있었는지.. 세상이 다 그렇게 하고 있으니, 나도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지.. 그리고, 가장 손쉬워 보이는 방법이잖아... 했던 모든 것들을 흔들어 깨우셨습니다... '본질'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나에게서 발견된 한 가지 부터.. 몇 개월전 아버지께서 저에게 명하신 것은... 희망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신 '저 자신'을 간증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인세(royalty)'와 세상적인 '명분'과 '생계'라는 이름들의 혼탁함들이 침투해 있었습니다. 이제 그것들은 제하여 내고자 합니다. 하나님.. 이제 부터는 정말 당신께서 하실줄을 믿습니다.. 프롤로그 파 산 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