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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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악과'인가?묵 상/생 각 2010. 8. 25. 17:19
왜? 선악과를 못 먹게 했을까? 모든것을 아는 전지전능한 신이라면, 당연히도 결과를 알았을 텐데 이런 위험한 실험을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것에 대한 오해는 결국 "가학적 전쟁의 신, 야훼 " 라는 끔찍한 결론에 까지 이르게 되어 버리는 것을 본적이 있다. 물론 나의 개인적인 신앙의 깨달음을 가지고,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의 끝에 있는 진리의 정점을 보았다고 까지는 말 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 내가 이해하고 그래서 해결되었던 하나님에 관한 오해를 같이 나누고자 한다. 모든것이 허용된 천국과 같은 '에덴(히브리어로'기쁨'이라는 뜻)'이란 곳에서 단 한가지 제약이 있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는 금지 되었다. 이것은 모든것이 허락된 에덴의 유일한 제약이었고, 일방적이긴 하지만 창조주가 피조물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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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 해 - 진화론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3. 오 해 2010. 8. 25. 16:55
세상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나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 것은 100% 알 수 있는 것처럼, '사람' 대해 알기 위해 무언가를 관찰해야 한다면, 나 자신이 최고의 관찰대상인 것 같다. ‘나’를 알기 위해 나와는 많이 다른 ‘타인’이나 타인의 의견을 듣다 보면 공통점이라고는 외형적인 유사성(?) 정도밖에 발견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반면, 바로 내 옆에 있는 집사람이나 친구 한 놈 정도만 관찰해 보아도 나와는 거의 무한대로 다른 차이점만 끊임없이 발견하게 되고, 심지어 함께 살아가면 갈수록 아직까지도 발견해내지 못한 무한한 나와의 ‘다름’을 발견할 것을 확신한다. 나를 알기 위해 내 밖에서 근거를 찾다가 보니 원숭이가 사람의 조상이라는 원숭이도 웃고 갈 이론이 세상에 나와 버렸다.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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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자묵 상/생 각 2010. 8. 25. 13:20
내 '인생의 길'에서 믿을만한 안내자의 有無는.. '참평안'과 '끊임없는 불안'이라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어떤 종교든 철학이든, 삶의 모~든 부분에서 '평안'을 주지못한다면, 그것은 믿을만한 안내자가 아닙니다. 부분적인 평안은 '자기위안'에 불과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제자가 될 것이니 너는 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라 그들이 모일찌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모여 너를 치는 자는 너를 인하여 패망하리라 [이사야 54:13~15] 2010/08/12 - [† Medi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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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 산 - 선 택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1. 파 산 2010. 8. 23. 13:26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시편 40:2] 2007년 즈음부터 지금의 아내와 함께한 의류 프로모션 사업은 급속도로 기울어가고 있었고, 부채는 하루하루 눈덩이처럼 불어 가고 있었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었다. 그것은 마치 발끝부터 가루가 되어 흩어지며 무너져내리는 내 몸을 무기력하게 보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나를 지탱하고 있고, 구성하고 있는 그 무언가가 사라져가는 느낌이었다. 언제부턴가 내게서 ‘일’이란.. 나의 전부가 되어있었고, 내가 사는 이유였고, 나의 삶을 지켜주는 유일한 것이었고, 그것은 수년간 꿈꾸고 계획한 우리가 함께 그린 그림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었다. 나와 지금의 내 아내는 함께 사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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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 깨우셨습니다.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 2010. 8. 23. 12:20
이번에도 말씀없이, 저를 가르치셨습니다. 제가 무엇을 의지하고, 어떻게 타성에 젖어 살고 있었는지.. 세상이 다 그렇게 하고 있으니, 나도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지.. 그리고, 가장 손쉬워 보이는 방법이잖아... 했던 모든 것들을 흔들어 깨우셨습니다... '본질'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나에게서 발견된 한 가지 부터.. 몇 개월전 아버지께서 저에게 명하신 것은... 희망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신 '저 자신'을 간증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인세(royalty)'와 세상적인 '명분'과 '생계'라는 이름들의 혼탁함들이 침투해 있었습니다. 이제 그것들은 제하여 내고자 합니다. 하나님.. 이제 부터는 정말 당신께서 하실줄을 믿습니다.. 프롤로그 파 산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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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사건'을 바라보는 전혀 다른 견해묵 상/세 상 2010. 8. 19. 09:36
무단횡단이나 주,정차위반 처럼 .. 사소한 교통법규를 준수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더 수준 높은 법을 준수할 수 있는 '준법정신'을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속해 있는 회사의 '사규'를 어기고, 직장 상사의 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심지어 대항하는 사람에게서 더 높은 수준의 '정의'를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가가 주적(主敵)이라 규정한 '북한권력'과 사이좋게 지내자고 하는 사람들에게서 진짜 '애국심'을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국법의 지엄함을 모르는 이가, 하나님 나라의 법을 지킬리 만무합니다. 조직안에 있으면서, 조직의 통치를 따르지 않기로 한 예는 사람의 몸속에 자라는 암(癌)이 있습니다. 암 세포가 몸속이 아니라 다른곳에 자랐다면, 너무나 자~알 성장하는 훌륭한 개체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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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네 가지 사랑 - c.s.루이스묵 상/오 늘 2010. 8. 16. 14:42
최근 이 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제게 정말 필요한건...'사랑' 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야 할 무조건적 헌신을 인간적 사랑에 바쳐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랑은 신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악마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우리를 파멸시킬 것이며, 그 자신 또한 파멸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의 자리를 허용받은 인간적 사랑은 사랑 그 자체로 남아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사랑으로 불릴지는 몰라도, 실제로는 복잡한 형태의 증오가 되어 버릴 것입니다." [네가지사랑].홍성사.cs루이스 이 글을 읽으면서... 4대강때문에 자살하고, 도룡뇽때문에 금식하고, 월급인상때문에, 가족부양때문에, 자식때문에,부모때문에,각종 이념과 종교적 신념 때문에.. 자살하고 투쟁하고, 강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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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알파코스에 초대합니다~묵 상/오 늘 2010. 8. 10. 11:50
http://cafe.daum.net/lifewater12/Qz64/5 9월 4일 부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꽁짜에.. 완전 맛난 뷔페식 식사도 제공됩니다... ^^ ㅎㅎ 저는 이 모임으로 인생이 뒤집어 졌습니다. 담배와 술 중독이 끊어 졌고, 내가 어디에 서 있었는지, 어디를 향해가고 있었는지, 이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행복' 이상을 갖는 법 까지. 뭐.. 평양감사도 제가 싫다면, 그만이긴 하지마는.. '손해'는 사양한 본인이 가지는거 아니겠습니까.. 제 친구가 소개할때 10년이나 사양했다가.. 이걸 경험하고 1년동안 후회 했습니다. 진작에 말 들을껄~ 하구요.. (지금은 좀 생각이 달라지긴 했지만...모든게 적당한 때라는게 있더군요... 근데.. 제일 좋은 때는.. 누군가 이렇게 소개해 줄때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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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토막 우주좌표묵 상/관 계 2010. 8. 10. 11:31
(문래예술공장 작업중..) 평범하게 쌓아 져 있는 나무토막이다. 쌓아 져 있다는 것은, 그아래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고,그 위에 무언가가 올려져 있다는 것이다. 윗 단에 있는 나무토막은그 아랫단에서 받치고 있는 나무토막으로인해그 위치에 해당하는 공간을 점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윗 단의 나무토막의 "우주적 위치 좌표"가 그 아래단의 나무토막으로 부터 원인을 제공 받음으로 해서 정해진 것이다. 내가 서 있는 이 지점.나의 이 우주적 좌표점을 가능하게 하고 있는 것은,지구라는 행성의 적절한 중력일 것이며,태양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조건 일것이며,나의 폐와 심장과 다른 모든 신체 기관들이 이 환경과 여전히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과학자들이나 의사들이 어떤 이름으로 부르던 간에 여전히도 유효하게 작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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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은 참 잘도 전도됩니다.묵 상/세 상 2010. 8. 9. 14:12
입고있는 옷이나, 타고 다니는 차로 누군가 자신을 판단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예수쟁이들'로 예수를 판단하려 들면, 예수님은 어떨까요? '기독교'라는 종교나 종교인들로 하나님을 판단하려 들면 하나님은 어떨까요? '주객'은 참 잘도 전도됩니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 [시편 102:26~27] 2010/08/09 - [† News] - 알파코스에 초대합니다~ 2010/08/06 - [† Meditation/Bible] - 믿음이란.. '하나님의 능력이 더 크심을 믿는 것' 2010/08/03 - [† Meditation/Daily] - 우주는 진짜로 어두운 곳일까요? 2010/07/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