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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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백수, 절망 끝에서 '예수'를 만나다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 2010. 11. 30. 21:12
절망 끝에서 저를 만나 주신 예수님. 모든 면에서 회복시키시는 성령님. 약속하시고 지키시고, 약속하시고 지키시며 끊임없이 신뢰(믿음)를 심어 주시는 하나님. 그 거대하신 분과의 만남과 동행을 담은 '간증집' 입니다. '책'이 되어 세상으로 퍼질 수도 있겠지만, 책(冊)은 언제나 형태적 선택이었습니다. 이 시대에 저에게 주신 형태는 인터넷과 블로그, 트위터와 페이스북이었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부어주시는 지식과 지혜와 복음의 흘려보내는 통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를 지으시고, 부르시고, 이곳에 보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희망없이 죽어가는 이 세대에 한가지 역할로 들어 쓰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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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믿 음 - '믿 음'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6. 믿 음 2010. 8. 31. 10:59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33:16] 정말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그 길고 어두운 터널 속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있어야 할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실 것을, 그 약속을 믿어야 했다. 오직 성경 전체가 말하고 있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 '믿음'.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구절처럼, 나는 그 시절을 보내면서 모든 것의 공급자, 『하나님이 유일한 공급자』 임을 믿어야 하는 것이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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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회 복 - 결 혼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5. 회 복 2010. 8. 30. 14:54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6] 우리 교회에서는 금요일마다 예배가 있고, 예배가 끝나고 2부 순서에는 목사님들께 예언을 듣는 시간이 있다. 단순히 상담 수준이 아니라,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께서 세우신 우리 목사님들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많은 사람들이 이 시간을 통해 위로와 해결을 받는 기적적인 시간이다. 교회에 출석한지 3개월쯤 되던 때부터 목사님께서는 금요일마다 우리 두 커플을 기도해 주시면서, 결혼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면하셨다.처음에는 인간적인 권면이라 생각했다. 사실,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5년여 동거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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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회 복 - 완전한 회복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5. 회 복 2010. 8. 30. 13:21
그런즉 그 살이 어린아이보다 연하여져서 소년 때를 회복할 것이요 [욥기 33:25] 그 기침. 담배가 끊어진 그날 이후 기침은 갑자기 악화되기 시작했다. 거의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로 기침이 나왔고, 그 상태가 2주가 넘어가자 나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었다. '도대체 왜 이러십니까..? 병 주고 약 주고.. 가 아니고 약 주시고 왜 병을 또 주십니까?!! 사랑하시는 자녀에게 잠을 주신다더니, 왜 저는 안 재우십니까? 저를 사랑하신다면서요~~~~!' 아내에게도 엄청난 짜증을 내고 있었다. 심지어 그렇게도 좋아하던 '무한도전' 조차 영적인 해를 입힐까 해서 꾹 참고 기독교방송과 ccm 만을 고집하며 나름 경건하게 보내던 두 달 여간의 생활의 종지부를 찍는다는 듯이 내 입에서는 예전에 쓰던 '쌍욕'들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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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회 복 - 중 독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5. 회 복 2010. 8. 30. 13:20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속에 거하는 죄니라[로마서 7:20] 2008년 12월 10일. 인생의 대부분의 전환점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뜻하지 않은 순간에 내게 찾아왔다.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알파코스’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고, 예수님과 기독교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목사님이 쓰시는 작은 방으로 안내되었다. 간단한 다과가 있었고, 기독교와 하나님에 관해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그런 자리였다. 내 앞자리에 앉아 있던 누군가가 목사님께 어떤 질문을 했고, 목사님께서 대답을 시작하셨는데, 전형적인 대구 억양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담배든 마약이든 게임이든 간에, 모든 중독은 예수 이름으로 끊을 수 있습니다~”그 순간, 딴청을 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