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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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사람묵 상/세 상 2011. 3. 31. 09:40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누가복음 20:25] 세상에는 두 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의 다스림 아래 있는 사람과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는 사람 이 두가지 사람의 차이는 그들이 가진 재물, 생각, 시간, 재능 (혹은 그들에게 주어진 '달란트')등 의 활용과 쓰임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주어진 시간을, 맡겨진 물질을, 무엇을 위해 쓰는지를 보면 누구의 음성을 듣고, 누구의 통치 아래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21] 결국 우리 모두는 자신을 다스리고, 자신을 통치하는 그 권위아래 있는 것입니다. 결국엔 자신이 섬기고 있는 그 통치자에게 속하게 될 것입니다. 이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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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속의 공기묵 상/세 상 2011. 3. 15. 09:49
공기는 풍선 안에도 있지만, 풍선 밖에 더 많이 있습니다. 풍선안에 공기는 풍선만 부풀리지만, 풍선밖에 공기는 모든것을 숨쉬게 합니다. 풍선으로 공기를 가두어 둘수는 있지만, 그것으로는 아무것도 살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종교안에도 있지만, 종교 밖에 더 많이 계십니다.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에베소서 4:6] 2011/02/25 - [† 묵 상/세 상] - 기독교인이냐? 2011/02/28 - [† 묵 상/생 각] - 우리 모두의 아버지는 2011/02/28 - [† 묵 상/생 각] - 무지(無知) 2011/03/01 - [† Waiting to board] - '고통'은... 'Waiting to Board' 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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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냐?묵 상/세 상 2011. 2. 25. 10:25
'기독교인이냐?' 고 묻습니다. '글쎄요' 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관심이 생기긴했지만. 저에게 '기독교'는 여전히 생소하고, 어색합니다. 그래서, 그냥 '예수쟁이'라 대답합니다. 어차피 예수님이 기독교를 만드시진 않았으니까요.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린도전서 2:8~9] 2011/02/23 - [† 묵 상/관 계] - 서로 친구가 되었습니다 2011/02/07 - [† 묵 상/세 상] - 흔들리지 않는 법 2011/01/27 - [† 묵 상/세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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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숙명적인 고통을 상징하는 것이 아닙니다.묵 상/세 상 2011. 2. 14. 17:35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9:23]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지우셨던 것 처럼.. 하나님의 영광과 그 나라를 위해 우리 각자에게 부여하신 고유한 '지으심'이며, '계획하심'이며, '임무'이며, '사명'입니다. 이를테면, '망치'가 못을 박는 것과 '기타'가 줄을 울려 소리를 내는 것이 그들의 십자가 입니다. 가끔은 '망치'로 소리를 내려고 아무것이나 닥치는 대로 때리는 것과 '기타'로 못을 박으려고 제 몸 상하는 줄 모르고 못질을 하는 상황을 자신의 십자가라 생각하고 참고, 또 참고.. 인내하고 , 또 인내하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이 지고가신 십자가를 따라서 질수 있는 인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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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묵 상/세 상 2011. 1. 27. 09:14
삶이 혼란스럽고 공허해도 짙은 어둠이 깊은 상처를 덮어 도무지 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의 호흡과 뜻과 계획과 성실하심은 늘~ 그위에 머물러 계셨습니다. ...태초부터 이제 곧 그곳에 빛이 있을꺼에요~ 힘~!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창세기 1:2~3] 2011/01/24 - [† 묵 상/생 각] - 우주는 진짜로 어두운 곳일까요? 2011/01/21 - [† 묵 상/생 각] - 힘드시죠.. 2011/01/06 - [† 묵 상/세 상] - 바로 잡아야 할 것 2010/12/06 - [† 묵 상/생 각] - '배신'당하셨다구요? 2010/12/09 - [† 묵 상/관 계] - '人生' 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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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과 '믿는 것'묵 상/세 상 2011. 1. 17. 14:42
비단 물 위를 걷는 기적 뿐만아니라 용서, 사랑, 친절, 긍휼, 관심, 배려, ... 알고는 있는데 왜? 실천이 안될까요? 제 생각에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다'고 아직은 믿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혹은 '내가 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믿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행위를 이끌어 내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될때 온전한 행위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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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잡아야 할 것묵 상/세 상 2011. 1. 6. 13:00
'본질(本質)'에 개인의 기억과 개인의 상황과 개인의 상처가 더해지면 '왜곡'되어 보일수 있습니다 왜곡된 시각으로 보고, 판단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와 처방이 어려워집니다 그러면 환자도 의사도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들은 평강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의 행하는 곳에는 공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이사야 59:8] 누군가를 위해 힘써 일하고 있습니까? 누군가를 위해 대신 싸우고 있습니까? 이유없이 그 인간이 싫습니까?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맘에 안듭니까? 생명을 걸고서라도 바로잡아야 할 것은 '세상'과 '타인'이 아니라 내 눈과 내 마음과 내 기억 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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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입장묵 상/세 상 2010. 12. 23. 19:55
모든 영역에서 목적이 '돈'이 아니라면.. 세상은 좀 더 덜 잔인해 질 것이고, 세상은 좀 더 덜 야해 질 것이고, 세상은 좀 더 덜 고통스러워 질 것입니다. 모든 창조적 행위와 그 결과물들이 무상으로 공유될수 있고, 그것을 위해 '돈'이 조건없이 투자될 수 있다면, 우리는 어린 딸이나 막내동생 같은 아이들이 자신의 진짜 재능과 관계없이 허벅다리를 드러낸 춤을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될 것이고, 내면의 상처를 쥐어 짜내어 내는 고름같은 결과물들을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될 것이고, 기업들은 그 아이들의 순수함들을 자신들의 돈을 위해 부리는 노예쯤으로 보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이 악한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돈'과 '사람'에 대한 개개인의 입장 정리입니다. '선'하고, 바른 목적을 가진 개인이 모인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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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간 화합?묵 상/세 상 2010. 12. 23. 11:20
그림자에 그림자가 겹쳐질 수 있지만. 빛 앞에 남아날 그림자는 없습니다. 종교와 진리는 그렇게 다르고, 기독교와 예수님은 그렇게 다릅니다. 그림자끼리 아무리 겹치고 합하고 배려해도 그 무엇 하나 밝힐 수 없습니다. 절에다 트리 세우거나, 생일잔치에 참여했다고 합해지는것이 아닙니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 사건 의미를 알고, 또 믿음으로 합해지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종교끼리 백날 합친다고 진리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는 자신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며 곧 하나님이라 했습니다. 미쳤거나, 하나님 본인 외에는 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 중간은 없습니다. '4대 성인'이라구요..? 자기들 수준으로 대~충 끌어내리려는 음흉한 술책들이 보입니다.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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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생일?묵 상/세 상 2010. 12. 21. 10:31
크리스마스. 산타의 생일로 아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ㅡ,ㅡ 누군가의 생일을 축제일처럼 기념하고 있다면, 그가 어떤이였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이 축제일을 즐기는 상당수의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사이 중동에 있었던 한 미치광이 유태인을 기념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6~7]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유일신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 과대망상증 환자이거나 하나님 본인이십니다. 둘 사이 어정쩡한 개념으로 정리할 수 없는 언사입니다. 4/대/성/인/ 과연...?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