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잊어버리고
모든 관계를 끊고
다가오기 힘든곳으로 올라가
자신이 만든 룰만이 존재하는 곳.
하지만 자신을 찌르는
내면의 고통은 더 확연해지고...
------
엘사는
다 죽이고(혹은 죽던가 말던가)
자기만 살려고 하다가
자기가 죽어
남을 살리는 동생 안나(한나=은혜)의
선택을 보고
사랑만이 모든 것을 살리는 힘
이란걸 알게 된다.
-----
Let it go. 라는 노래가
당당히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라는 메시지로 들린다면..
그 노래 후.
엘사의 죽음과도 다름없는 고립을 볼 수도 있어야 한다.'묵 상 > 일 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 (0) 2014.09.23 군집성두통 (0) 2014.07.18 그 이야기가 ... 그 이야기... (0) 2014.06.25 뽀빠이 이상용씨 자전 요약 (0) 2014.06.16 문참극? 그렇다면 당신과 나는? (0) 201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