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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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무엇이 중요합니까..?묵 상/메시지 2014. 5. 12. 00:43
오늘은 어떤것으로 중심의 큰 진동이 있었나요..? 그 어떤것이 당신의 감정. 생각. 의견. 행동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나요..? 바로 그것이 당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이고 당신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권위입니다. ... 인정하기 싫겠지만. 그것이 진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이 중요하게 여길수록. 계속해서 바라보고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곱씹을수록 점점 더 주요한 가치가 되고 견고한 권위가 되어 당신의 삶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 그러니 그것들을 당신의 삶의 가장자리로 옮겨 놓아야 합니다. 중심에서 치워 버려야 합니다. 별로 중요치 않은 것 쯤으로 치부해 버려야합니다. 어떤것에 매여있는 '노예'와 같은 상태로는 올바로 사고하고 결론지어 행동할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원망을 집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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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의 동기묵 상/관 계 2011. 9. 15. 15:33
본인이 '사랑' 자체라고 하신 하나님이 보이신 양육법은 아들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당장 자신이 쓸것뿐 아니라 주위에도 넉넉히 나눠줄 수 있을만큼의 무한한 공급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조금씩 나누어 주신다고 생각하지 마라. 아버지는 아들을 한량없이 사랑하신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셔서, 아들로 하여금 그 선물을 아낌없이 나눠 주게 하셨다. 그래서 아들을 받아들이고 신뢰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모든것, 곧 온전하고 영원한 생명에 참여하게 된다! 어둠속에 있어 아들을 신뢰하지 않고 외면하는 사람이 생명을 보지 못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가 하나님에 대해 경험하는 것이라고는 온통 어둠, 지독한 어둠뿐이다. [요한복음 3:34~36, 메시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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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할 수 있다는 착각묵 상/관 계 2010. 12. 1. 12:08
나는 내 아내와 5년을 함께 살았다. 하지만, 아직도 이 여자를 잘 모르겠다. 우리 부모님은 좀더 오래 함께 사셨다. 36년 째이다... 나의 고모와 고모부는 그보다도 더 오래 사셨다 .. 하지만, 그 분들도 서로에 대해 그리 잘알지 못하시는 것 같아 보인다.. 이것은 사실인듯 하다.. 세상의 그 어떤 부부도 그들의 함께하는 생이 끝날때 까지 결코 서로에 대해 완전한 이해를 할 수 없다는것. 어쩌면, 부부 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갈등의 문제는 바로 이 '이해'라는 것에서 생겨나는 것 같다. 내가 상대방을 이해 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 이런 생각때문에 처음 한동안은 상대를 참는다. 그러다가 결국 사람의 참을성에는 언제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각자의 인내력에 그 관계의 지속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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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니까요묵 상/세 상 2010. 10. 8. 12:46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 '시간'과 '물질'과 '기쁨'은 하나님께 광속(물론 그보다 빠르게)으로 모입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주인이기 때문이죠. 영원전부터 그러했던것 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할 겁니다. 그러니, 우리가 돈을 따라가다보면 가랭이가 찢어지고, 시간에게 쫒기고, 기쁨은 언제나 잡힐듯 잡히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아버지만을 원합니다~' 라 고백하는게 편합니다. 그럼 다른건 다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광속으로... 영원토록... 물론 주객이 전도 되어선 안됩니다. 언제나 主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찌로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 [시편 105:3~4] 2011/05/22 - [† 묵 상/생 각] -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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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회 심 - 내 것 ?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2. 회 심 2010. 8. 24. 15:44
내 손아귀에 있던 모든 것들이 바짝 마른날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리고 있을 때..나 자신과 내 인생, 내 시간, 내가 가진 것, 내가 가진 꿈같은 것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나는 이것들이 '내 것'이라 생각했었다. 최소한 어떤 섭리 안에서 어떤 기간 동안은 내게 온전히 허락된 것이라 생각했었다.내게 허락된 그것들을 최대한 나를 위해,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을 위해 쓰면서 살아간다면, 생명을 가진 사회적 한 인간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자신의 미래와 꿈을 위해 성실히 일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시간과 능력이 허락한다면 여러 가지 봉사나 기부 등을 통해 남을 도와주는 그런 삶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삶일까?누구나 그렇듯이 나도 이런 소박하고도 바람직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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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회 심 - 악 몽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2. 회 심 2010. 8. 24. 15:27
사업으로 한창 바쁘게 지내던 2007년 어느 날. 나는 이런 꿈을 꾸게 된다. 나는 물 위에 서 있었다. 발이 수면에 닿아 있었고, 발아래로 가끔씩 지나가는 고기떼들이 보인다. 날씨는 무척이나 맑았고, 바람 한 점 없이 고요했다. 이것이 꿈이란 것을 알았고, 나는 내가 서있는 곳이 궁금해졌다. 순간 내 몸은 그대로인 체로 시점만 공중으로 급하게 올라갔다. 한참 아래로 내가 바다 한 가운데 서 있는 것이 보이고, 그곳은 태평양 한 가운데였다. 모든 방향에 있는 육지에서부터 가장 먼 지점이었다. 어느 방향으로 간다 해도 똑 같이 최장거리에 있는 해변들. 시점은 다시 내가 서 있는 곳으로 급히 이동했다. 나는 수영을 할 줄 모르는데, 이 발을 뗀다면 다음 발자국은 수면 위에 머무를 수 있을까? 만약 발이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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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은 나'묵 상/생 각 2010. 7. 20. 14:51
세상엔 그럴듯한 교훈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생명(진짜 생명)에 이르는 교훈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중 한가지는 '내 인생의 주인은 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진리라면 '심장마비'란 현상은 우리중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내 인생의 총감독은 따로 있습니다. 이것을 알게 될때, 진짜 인생이 시작됩니다. 주님은 대대로 우리의 거처이셨습니다. 산들이 생기기 전에, 땅과 세계가 생기기 전에,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90:1~2] (표준새번역) 2010/07/16 - [† Meditation/Daily] - '고통'은 직행 티켓입니다. 2010/07/20 - [† A-men !/Book] - 출발점으로 되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