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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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눈이 멀었습니까?묵 상/사냥꾼의 시대 2016. 9. 28. 09:50
-------------------------------... 누가 눈이 먼 자냐? 나의 종이 아니냐! 누가 귀가 먹은 자냐? 내가 보낸 나의 사자가 아니냐! 누가 눈이 먼 자냐? 주님과 언약을 맺은 자가 아니냐! 누가 눈이 먼 자냐? 주님의 종이 아니냐! 그는 많은 것을 보았으나, 마음에 새기지 않았다. 귀가 열려 있었으나, 귀담아 듣지 않았다. (이사야 42:19~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벳새다의 눈먼 사람을 고치시다 (마가복음 8:21) ----------------------- 나의 백성, 나의 종, 나의 사자 들이눈이 멀었다면.. '사냥꾼들을 깨우면 되지.' 라고 하십니다. '벳세다'는 사냥꾼의 집. 이라는 뜻이고,사냥꾼들은 가인의 족보에 있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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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 막대기묵 상/생 각 2015. 4. 21. 12:30
올곧은 장대하나 가져다 깊고도 깊게 꽂아 세운다. 멀찌감치 물러나 요리조리 가늠해본다. 다시 뽑아 바로 세우고... 또 뽑아 바로 세운다. 몇 날을 몇 년을 씨름하여 비잉 둘러 보아도 흠잡을데 없는 모냥으로 장대 하나를 바로 세웠다. 그 장대가 보기 좋았던지 여기 저기 먼 마을, 먼 나라에서도 장대를 들고 씨름하는 이들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수 년간 공들인 자신의 장대를 기준으로 다른 장대들이 삐뚤어 졌음을 증명하는 싸움들이 곳곳에서 벌어진다. 유유히 흐르는 구름이 바람을 안고 나르는 솔개가 지고 뜨는 별들이 동그란 땅덩어리에 성게 가시 마냥 박힌 막대기들과 장농 아래 먼지마냥 모였다 흩어졌다 하며 굴러대는 씨래기 같은 사람들을 물끄럼이 내려다 본다. 그 어떤 장대도 삐뚤게 박히지 않았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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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목자-사냥꾼묵 상/사냥꾼의 시대 2015. 4. 14. 09:57
주님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사자 가 으르렁거릴 때에, 힘센 사자가 먹이를 잡고 으르렁거릴 때에, #목동 들이 떼지어 몰려와서 소리 친다고 그 사자가 놀라느냐?... 목동들이 몰려와서 고함 친다고 그 사자가 먹이를 버리고 도망가느냐?" 그렇듯, 만군의 주님께서도 그렇게 시온 #산 과 #언덕 들을 보호하신다. (이사야 31:4) "내가 많은 #어부 를 보내서, 이 백성을 고기 잡듯 잡아 내겠다. 나 주의 말이다. 그런 다음에, 많은 #사냥꾼 을 보내서 모든 #산 과 모든 #언덕 과 바위 틈을 샅샅이 뒤져서, 그들을 사냥하듯이 잡아 내겠다." (예레미야 16:16) 사자를 상대해야 하는 시기가 있다. 그들을 위한 전략이 있다. 사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자를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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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진정...?묵 상/메시지 2015. 3. 30. 22:24
약자를 뜯어먹지 않을 수 있는가? 강자를 두려워 하지 않을 수 있는가? 창조의 목적대로 분연히 일어설 수 있는가? 생존이 아니라 기쁨이 목적이 될 수 있는가? 그곳은 진정. 교회인가?...그 때에는, 이리가 어린 양과 함게 살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풀을 뜯고, 어린 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닌다.암소와 곰이 서로 벗이 되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눕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다.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장난하고, 젖뗀 아이가 살무사의 굴에 손을 넣는다."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다."물이 바다를 채우듯, 주님을 아는 지식이 땅에 가득하기 때문이다.이사야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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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 버리고 싶은 마음묵 상/생 각 2014. 10. 20. 12:30
2009년 즈음.. 지하철에서 성경을 펼치고 보던 우리부부에게 한 아주머니가 정중이 다가왔다. 따로 만나서 성경공부 하자고.. 그래서 몇일후 사당동 카피숍에 약속을 잡고 앉았다. 다짜고짜 준비한 멘트를 날리신다. 소문으로만 듣던 증인이신거 같다. 뭐라나 들어봤다. 놀라웠다. 하나님으로 겁준다. 얼마전 우리을 지옥 구댕이에서 꺼내주신 그분을.. 성경을 근거로..ㅡ. ㅡ 안타까운 마음에 우리 같이 기도하자고 제안했더니.. 영이 서로 달라서 못 받겠다고 벌떡 일어나서 나가버린다. (지금 보니 다르긴 달랐다 ㅠㅠ) 성경을 파고 또 팠단다.. 그것을 근거로 나를 가르치겠단다.. 기도를 하자니 영이 다르다고 자기가 초대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종교인은 성경을 파고 또 파도 계속해서 나와 너를 나누는 울타리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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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입니다.묵 상/일 상 2012. 11. 28. 18:38
계절은 시계처럼 한바퀴 돌아서 다시 제자리네요.. 한해동안 별에별일이 다 있다가도 겨울엔 온세상이 눈으로 하얗게 덮였다가.. 봄이되면 다시 새움들이 트는걸 보면.. 마치 아무일이 없던것으로 간주하겠다는양 '주기적인 리셋'을 경험하는것 같아요.. 저희 가정은 특별히 계절을 많이 타는거 같아요..^^ 겨울은 춥고.. 봄엔 희망이 보이고.. 여름은 왕성하다가.. 겨울은 다시 춥고.. 4년째 반복이네요.. 이번 겨울도 춥겠지만 감사하게 보내볼 참입니다. 2012년의 모든 과오를 덮고, 리셋해 주시는 하나님과 함께함을 믿으니까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이사야 1:18 KRV) 20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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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거짓말들.묵 상/생 각 2012. 11. 19. 13:32
사탄은 실제로 우리 삶에 어떠한 직접적인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이미 끝난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하지만 사탄은 우리의 믿음과 말이 어떤 위력을 가졌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18:21] 그래서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끊임없이 걱정, 두려움, 염려되는 상황을 상상케하고, 그렇게 믿게하고, 그렇게 말하게해서, 실제로 그런일이 만들어지게 합니다. (제가 볼때.. 미디어(특히 뉴스)를 가장 주요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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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잡아야 할 것묵 상/세 상 2011. 1. 6. 13:00
'본질(本質)'에 개인의 기억과 개인의 상황과 개인의 상처가 더해지면 '왜곡'되어 보일수 있습니다 왜곡된 시각으로 보고, 판단하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와 처방이 어려워집니다 그러면 환자도 의사도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들은 평강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의 행하는 곳에는 공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이사야 59:8] 누군가를 위해 힘써 일하고 있습니까? 누군가를 위해 대신 싸우고 있습니까? 이유없이 그 인간이 싫습니까?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맘에 안듭니까? 생명을 걸고서라도 바로잡아야 할 것은 '세상'과 '타인'이 아니라 내 눈과 내 마음과 내 기억 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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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간 화합?묵 상/세 상 2010. 12. 23. 11:20
그림자에 그림자가 겹쳐질 수 있지만. 빛 앞에 남아날 그림자는 없습니다. 종교와 진리는 그렇게 다르고, 기독교와 예수님은 그렇게 다릅니다. 그림자끼리 아무리 겹치고 합하고 배려해도 그 무엇 하나 밝힐 수 없습니다. 절에다 트리 세우거나, 생일잔치에 참여했다고 합해지는것이 아닙니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 사건 의미를 알고, 또 믿음으로 합해지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종교끼리 백날 합친다고 진리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는 자신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며 곧 하나님이라 했습니다. 미쳤거나, 하나님 본인 외에는 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 중간은 없습니다. '4대 성인'이라구요..? 자기들 수준으로 대~충 끌어내리려는 음흉한 술책들이 보입니다.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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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①묵 상/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2010. 12. 15. 13:00
최근 들어 교회들 사이에서.. 사회 여러 영역을 7대 영역(가정, 기업, 정부, 종교, 교육, 방송. 미디어, 예술. 연예)으로 크게 구분하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 영역 안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저 또한 이 시류에 전적으로 동의(? ^^)하며, 또 그 변화를 선도하는 자리에 있기를 열망하는 사람입니다. 단지 그곳에 잠시 잠깐 발 디뎌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리에서 좀 더 잘~ 다스릴 수 있는 사람으로서 계속해서 거듭나기를 소원하면서 말이죠. 시편(24편)에 기록된 대로 그 거룩한 곳에 '오를 자'는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 입니다. [시편 24편]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