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오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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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지음 받은 존재묵 상/오 늘 2010. 5. 13. 18:11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지음 받은 존재입니다. 지상에서 우리가 어떤 이들에게 사랑을 느꼈던 것은, 다름아니라 그들에게서 그분을 닮은 어떤 면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서 그분의 어떤 아름다움이나 사랑이나 지혜나 선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날, 결코 그 얼굴이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가 지상에서 만났던 모든 순수한 사랑의 경험 속에 이미 함께 계셨고, 그 경험을 만들어 내고 뒷받침해 주셨으며, 그 속에서 매순간 움직셨기 때문입니다. [ 네 가지 사랑 . c.s. 루이스. 홍성사. p.234 ] 네가지 사랑 지은이 C. S. 루이스 상세보기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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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하시고.. 인도하시고..묵 상/오 늘 2010. 5. 13. 17:29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느헤미야 9:7-8]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 당신의 뜻대로 부족한 사람을 택하시고, 그 지경에서 인도해 내시고, 새 이름을 주시고, 중심을 살피시고, 새로운 언약을 세우시고, 그 말씀대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시련과 죽음에 이르는 절망 끝에서 저를 불러 주신 나의 하나님.. 오직 저의 중심만을 살피시는 나의 하나님.. 저를 통해 당신의 계획을 이루시는데 제 자신이 방해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