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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과 다이나마이트묵 상/생 각 2018. 10. 6. 13:04
우리의 말은 때로는 모든 행위와 비교할 때
너무나 저급한 전달 수단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가려 하고 도움이 되는 말을 할지라도
받는 사람의 처지에 따라 그것은 약이 되기도 하고
독기 되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은 어떠한가.
우리 안에 온전히 상대방을 향한 사랑의 마음과
온유함이 있다면,
가장 저급한 표현 수단인 말. 보다는
다른 행동으로 그에게 충분이 마음이 표현 될 수 있다.
그래서, 바울은
말은 채찍이라 하고
사랑과 온유한 마음을 능력이라 하였다.
능력은 다이나마이트의 어원인 'dunamis' 이다.
다이나마이트와 채찍 중
어느것이 더 강력한 능력인지 묻고 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속히 여러분에게로 가서,
그 교만해진 사람들의 #말 이 아니라 #능력 을 알아보겠습니다.하나님 나라는 #말 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 에 있습니다.여러분은 무엇을 원합니까?
내가 #채찍 을 들고 여러분에게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사랑과_온유한_마음 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까?고린도전서 4: 19-21
#말 = #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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