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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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의 여왕묵 상/일 상 2014. 6. 26. 09:52
다 잊어버리고 모든 관계를 끊고 다가오기 힘든곳으로 올라가 자신이 만든 룰만이 존재하는 곳. 하지만 자신을 찌르는 내면의 고통은 더 확연해지고... ------ 엘사는 다 죽이고(혹은 죽던가 말던가) 자기만 살려고 하다가 자기가 죽어 남을 살리는 동생 안나(한나=은혜)의 선택을 보고 사랑만이 모든 것을 살리는 힘 이란걸 알게 된다. ----- Let it go. 라는 노래가 당당히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라는 메시지로 들린다면.. 그 노래 후. 엘사의 죽음과도 다름없는 고립을 볼 수도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