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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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속 배들묵 상/세 상 2013. 10. 12. 09:08
거센 바람으로 들이치는 파도. 그곳에는 예수님이 없는 다른 배들도 함께였다. 예수를 안다고 하고, 함께있다고 하는 이들의 '두려움'과 '불신' '안식하지 못하는 태도' 세상의 풍랑은 바로 그것 때문에 멈추질 않는다. ----- 그 날 저녁이 되었을 때에, 예수 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바다 저쪽으로 건너가자.” 그래서 그들은 무리를 남겨 두고,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갔는데, 다른 배들도 함께 따라갔다. 그런데 거센 바람이 일어나서, 파도가 배 안으로 덮쳐 들어오므로, 물이 배에 벌써 가득 찼다.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를 깨우며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으십니까?” 예수께서 일어나 바람을 꾸짖으시고, 바다더러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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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아! 너만 바빠라~!묵 상/세 상 2011. 10. 22. 09:50
급해~! 빨리해~! 지금~ 당장해야해~! 지금 아니면 기회는 놓치고 말꺼야~! 우리는 이런말들을 참~ 자주 듣곤 합니다. 하지만, 이 말들은 대체로 거짓부렁들입니다. 왜냐면, 그 말을 들을때 우리마음에 평안이 깨어지기 때문이죠. 평안이 깨어졌다는것은 하나님 나라가 저만치 또 가버렸다는 것이거든요 '시간' 또한 하나님의 창조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창세기1:14] 하나님이 '사람' 이전에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은 '사람'을 위한 것들이었습니다. 그것들을 위해 사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다는 이야기죠. 사탄은 늘 우리의 평안을 깨고, 하나님의 나라로부터 우리를 최대한 떨어뜨리려는 모든 일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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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천 국 - 마음의 천국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8. 천 국 2010. 9. 4. 10:02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20~21]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천국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천국은 볼 수 없고,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할 수 없다고 했다. 우리의 시각적 영역으로 감지할 수 있지 않다는 이야기이며, 이것은 우리를 구성하고 있던 3차원의 물질이 천국 문 앞에서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뜻이었다.그런데, 천국은 '우리 안'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절망 끝에서 만난 예수를 통해 달라진 '나'를 살펴보기로 했다. 내가 진정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했다면, 당연히 그의 영(성령)이 내게 있을 것이고, 그는 천국의 주인이므로 천국의 작은 단편도 함께 가져왔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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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내려 갈 사람묵 상/세 상 2010. 8. 26. 16:16
어둠속에만 있는 사람은, '밝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평안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환난'속에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자신이 무엇이며,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합니다. '진리의 빛'을 들고, 그곳에 걸어내려갈 사람이 필요합니다. '평안'을 누리는 삶을 전하러, 그곳에 걸어들어갈 사람이 필요합니다. 먼저 부르심 받은자. 우리가 그들입니다.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어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前)에 지음을 받은 신(神)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이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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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자묵 상/생 각 2010. 8. 25. 13:20
내 '인생의 길'에서 믿을만한 안내자의 有無는.. '참평안'과 '끊임없는 불안'이라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어떤 종교든 철학이든, 삶의 모~든 부분에서 '평안'을 주지못한다면, 그것은 믿을만한 안내자가 아닙니다. 부분적인 평안은 '자기위안'에 불과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 제자가 될 것이니 너는 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 공포 그것도 너를 가까이 못할 것이라 그들이 모일찌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모여 너를 치는 자는 너를 인하여 패망하리라 [이사야 54:13~15] 2010/08/12 - [† Medi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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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호환, 마마 가 무서운것은..묵 상/관 계 2010. 7. 21. 14:19
전쟁, 호환, 마마 가 무서운것은.. 우리에게서 우리의 소중한 가족을 빼앗아가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족과 떨어뜨리려는 그 어떤 가르침이나 깨달음이 있다면, 일단 의심을 좀 해보아야 합니다. 타인의 마음의 평안을 깨면서 얻을 수 있는 평안은 없습니다. 깨달음 보다 소중한 것이 '사랑' 입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1~3] 2010/07/14 - [† Meditati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