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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랑속 배들
    묵 상/세 상 2013. 10. 12. 09:08


    거센 바람으로 들이치는 파도.
    그곳에는 예수님이 없는
    다른 배들도 함께였다.

    예수를 안다고 하고,
    함께있다고 하는 이들의
    '두려움'과 '불신'
    '안식하지 못하는 태도'

    세상의 풍랑은 바로 그것 때문에
    멈추질 않는다.





    -----

    그 날 저녁이 되었을 때에,
    예수 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바다 저쪽으로 건너가자.”

    그래서 그들은 무리를 남겨 두고,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갔는데,
    다른 배들도 함께 따라갔다.

    그런데 거센 바람이 일어나서,
    파도가 배 안으로 덮쳐 들어오므로,
    물이 배에 벌써 가득 찼다.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를 깨우며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으십니까?”

    예수께서 일어나 바람을 꾸짖으시고, 바다더러
    “고요하고, 잠잠하여라” 하고 말씀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고요해졌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왜들 무서워하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마가복음서 4:35-40 RNKSV)

    ----


    예수님으로 인해
    상황과 관계없는 평안과 안식을
    누리기 원합니다.

    그것으로 주변 모든 배가 함께
    평안과 안식에 들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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