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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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적(敵)묵 상/생 각 2013. 4. 23. 14:31
'어떤 생각'은 '사상'이 되고 '패거리'를 넘어서 '나라'를 이룰 만큼 확고한것이 됩니다. 나와 다른것을 내가 받아들이기에 불편하다고해서 '악'하다고 규정하면 그 순간부터 적이 됩니다. 내가 그를 적으로 간주했으니 그도 나를 적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내가 '적'이라 이름지었으니 그는 점점 더 '적'다운 모습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사람의 생각과 믿음의 선포(말)는 그만한 일을 충분히 이루어 냅니다.) 남과 북이 그랬고.. 이제는 남과 북을 바라보는 마음들이 그런것 같습니다. 우와 좌가 그랬고..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그랬고.. 교회와 교회가 그랬습니다..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들의 다양함을 인정하지 않는 동안에는.. 새로운 나라는 오늘도 건국됩니다. 그리고 그 나라는 자주국방을 위해 점점 더 견고해져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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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이 있는데..묵 상/생 각 2011. 9. 23. 14:25
좋은데가 있어.. 함께 가보지 않을래..? 그리고, 심지어 말야.. 그곳은 시작에 불과해.. 진짜는 더 대단하거든... ^^ ?? ㅡ,ㅡ ... 말도 안되는 소리마.. 과학적이지도 않고, 논리적이지도 않잖아.. 너나 정신차려.. 그래도.. 너무 힘들다면서.. 정말 좋은 곳이야.. 그곳에서 나와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잠시 함께 하면 안되겠어? 싫어.. 그냥.. 이렇게 살다 죽을래.. 다들 그러잖아.. 제발 너나 정신차려.. 저희가 낙토(樂土)를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저희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시편 106:24~25] 저희가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중에 여호와께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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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선택하기묵 상/세 상 2011. 8. 27. 13:28
모든 사물은 각기 속성대로 빛에 반응하여 색과 질감, 형태를 보여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응 자체는 옳다, 그르다. 혹은 맞다. 틀리다. 라고 말 할수 없 습니다. 어떤 사회적 영향력 또한 그 자체가 '절대 진리'가 아닌 경우라면, 다른 더 큰 영향력의 반응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나타나는 여러 반응들은 영향력있는 한 개인에게 임한 천국 혹은 지옥의 영향력에 대한 반응입니다. 세상중에 큰 사단(비교적 큰 '반응')은 사탄이 내고, 사탄은 권위 아래에 있지않고, 사탄은 관계 안에 있지않습니다. 내게 미치는 영향력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춥거나 어두울때 불을 찾는 것처럼. 더럽거나 목이 마를때 물을 찾는 것처럼. 노루가 사냥군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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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④묵 상/생 각 2011. 5. 4. 12:06
믿음은 내가 가진 재물과 환경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9:23~26] 자신의 정체성이 자신이 가진 물질이나 환경 그것을 이룬 자신의 능력이라 믿는 사람은 바늘 구멍만한 천국문을 만나는 순간 처절한 낙담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살던 사람은 그리고, 그 사랑의 능력이 자신의 정체성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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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살아서 가는 곳묵 상/생 각 2011. 4. 28. 11:38
천국은 살아서 가는 곳입니다. '죽음'은 천국에 속하지 않은 개념이기때문이죠. 그러니 천국은 살아있는 지금부터 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지옥도 살아서 가는 곳입니다. 죽은자는 고통을 느낄수 없기 때문이죠. 우리가 정할것은 지금 어디에 속할것인가? 입니다.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마태복음11:12] 죽은자(& 죽을자)는 살아있는 나에게서 아무것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죽어서 천국을 가지라는 허망한 가르침을 주신적이 없습니다. 천국과 맞닿은 시간은 '현재'이며, 천국과 맞닿은 공간은 바로 이 곳 입니다. 2010/11/16 - [† Meditation] - 감사와 불평 2010/11/16 - [† Meditation] - 응답의 때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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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사람묵 상/세 상 2011. 3. 31. 09:40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누가복음 20:25] 세상에는 두 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의 다스림 아래 있는 사람과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는 사람 이 두가지 사람의 차이는 그들이 가진 재물, 생각, 시간, 재능 (혹은 그들에게 주어진 '달란트')등 의 활용과 쓰임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주어진 시간을, 맡겨진 물질을, 무엇을 위해 쓰는지를 보면 누구의 음성을 듣고, 누구의 통치 아래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21] 결국 우리 모두는 자신을 다스리고, 자신을 통치하는 그 권위아래 있는 것입니다. 결국엔 자신이 섬기고 있는 그 통치자에게 속하게 될 것입니다. 이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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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없.음.묵 상/관 계 2011. 3. 4. 10:07
천국.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그곳은 모래만이 끝없이 펼쳐진 사막과 같은 곳일겁니다. 영원한 시간동안 그곳을 거닐지라도 단 하나의 가치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고, 영원한 시간동안 하나님의 품에 안겨 있으면서도 그 따스함과 충만한 사랑을 느낄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자신을 믿고, 자신의 선택을 믿고, 자신의 취향을 믿고, 자신의 방식을 믿고, 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인정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존재하는 공간과 관계와 사랑에 관해서 아는바가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지옥이라는 공간은 애초부터 따로 존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옥은 모든 관계로 부터 영원히 단절된 곳이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그를 알지 못하면, '관계'도 없습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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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 이라는 여정묵 상/관 계 2010. 12. 9. 16:05
'인생'과 '성경'과 '우주'는 무한차원의 계단과 같습니다 한칸 한칸 딛을때 마다 새롭고 광대한 지경이 펼쳐집니다. 너무나 광대해서 끝이없는 광야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다음 딛을 계단은 너무나 높아서 마치 산처럼 높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 드넓고 거칠은 광야와 험준한 산행은 까마득해보이던 다음 계단도 어느새 사뿐히 오를만큼 우리를 자라게합니다. 하지만... '예수'라는 나침반과 '성령'이라는 렌턴과 '하나님'이라는 목적지 없이는 그 모든 여정은 첩첩산중에 오리무중.. 무의미하고 공허한 걸음일 뿐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2010/12/08 - [오 늘] - 죽은척하기 2010/12/06 - [† 묵 상] - 게임 중독 2010/12/06 - [† 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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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척하기묵 상/생 각 2010. 12. 8. 17:04
맑은 날이었습니다. 전형적인 교회의 장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교회같은데.. 건물의 벽이나 천정이 없는 숲속이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띄엄띄엄 의자에 앉아있었고, 주변은 고요했습니다 두어명의 봉면을 한 흑인들이 총을들고 장의자 사이를 걸어옵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가차없이 방아쇠를 당깁니다. 한사람씩 피를 튀기며.. 옆으로 쓰러집니다. 누구하나 반항하거나 도망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저 순서대로 앉아있는 사람들을 죽이면서 내 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천천히 내 차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저는 담담했습니다. 설령 차례가 되어 죽을지언정 나는 하나님을 보게 될것이고, 천국을 보게 될 것이라는 믿음과 안도감으로 제 마음과 심장은 잠잠했습니다. 그래도, 잠시 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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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불평묵 상/생 각 2010. 11. 16. 14:35
매순간 모든것으로 감사하면 모든것으로 충~분한 천국을 연습하는 것이며.. 매순간 모든것으로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여 감사가 없는 마음은 바닥이 없는 '무저갱'을 품은것과 같습니다. 단 한순간도 만족함이 없는 지옥의 속성을 가슴에 담은 것입니다. 지옥은.. 온도, 압력, 속도, 통증.. 등에 관해서 '적당함'이나 '만족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지금 이 순간과 맞 닿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디모데전서 4:4] 2010/11/16 - [† Today] - 저희 가정에 큰 기쁨과 아픔이 2010/10/29 - [† Meditation] - [묵상] 혐오스럽다기 보다는.. 2010/09/08 - [† Today] - [단상] 아이를 낳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