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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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새 예루살렘 성묵 상/메시지 2020. 1. 15. 16:36
성경에 기록된 새예루살렘성의 크기와 모양을 지구본과 비교하여 올려놓은 사진을 찾았다. 진짜 저런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게 될까? 또는 동시에 어떤것을 상징하는 비유는 아닐까? 마지막 일곱 재앙이 담긴 일곱 대접을 든 일곱 천사 가우데 하나가 와서 "나오너라. 내가 네게 어린 양의 아내 될 신부를 보여 주겠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는 성령에 사로잡힌 나를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나님에게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1:9-10] 사도 요한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성을 어린양의 아내 될 신부라고 기록하고 있다. "어린 양(=예수)의 신부 = 거룩한 성 예루살렘"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한 정사각형이었습니다. 천사가 잣대로 성을 재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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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지배하지 못하는 삶묵 상/세 상 2013. 10. 9. 18:15
[자신의 행위와 관련없는] 선물로써의 구원을 믿음으로, 감사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둘째 죽음에 지배를 받지않는 첫째 부활에 참여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자신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받아 들였기때문에 '살아있는 사람들' 이 되었습니다. 반면.. 이 새생명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 선물을 거부한 사람들은.. 진짜 생명을 가진 입장에서 볼땐.. 죽은 사람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주 빠르게 달리고 있는 동안엔 모두가 정지해 있는것 같이 보이는 것과 비슷한 이치일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선물로써의 삶이 아닌 자신의 행위로써의 삶을 선택했기에 각자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선택의 결과로... ------- 그리고 나는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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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수 666묵 상/세 상 2013. 9. 28. 00:30
원래는 사람이 짐승에게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름을 지어 준다는 것은 그 정체성에 대한 명명이다. 마지막 때에는 '짐승의 이름'(매매수단:돈)이 사람에게 제약을 가한다. 사람의 정체성을 '돈'이 제한한다는 것이다. 창조를.. 빛을.. 물과 공기를.. 모든 짐승과 식물을.. 그리고 사람을 논하고.. 하나님을 안다고 해도.. 하나님의 안식을 모르고 동참하지 않는 삶은 1.2.3.4.5.6...6...6.. --------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창세기 2:19 KRV)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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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초 후. 그 순간.묵 상/찬 양 2013. 2. 19. 21:59
몇 초 후.. 혹은 몇 분 후.. 몇 달 후.. 혹은 몇 년 후.. 온 하늘이 '번쩍!' 하고 천지가 두루마리처럼 말려 없어지고.. 우리는 서로를 놀란눈으로 쳐다보게 될것이고.. 신화같고 거짓말 같았던 '그 분'을 보게 되겠지.. 몇 년 후.. 혹은 몇 달 후.. 몇 분 후.. 혹은 몇 초 후에.. 그 순간. 해와 달과 별들이 떨어져서 가루가 되고, 하늘은 마치 두루마리처럼 말릴 것이다. 포도나무의 잎이 말라 떨어지듯이, 무화과나무의 잎이 말라 떨어지듯이, 하늘에 있는 별들이 떨어질 것이다. [이사야서 34:4] 보아라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신다. 눈이 있는 사람은 다 그를 볼 것이요, 그를 찌른 사람들도 볼 것이다. 땅 위의 모든 족속이 그분 때문에 가슴을 칠 것이다.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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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깨끗한가요..? - 100% 정결의 문제묵 상/생 각 2012. 10. 9. 12:30
여호와께 성결.. 정결한 크리스천.. 수많은 거듭난 크리스천들중에서도 언제쯤이면 그 경지(?)에 이를까? 하며 노심초사하고, 간혹 낙담도 하고, 자기 실망도 하고, 어떤 경우 결국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하신일은 무엇이고..?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무엇을 이루신 것일까요..? 우리 모두가 동의하듯이 '죄' 중에 어떤 것은 '죽음'으로 그것을 갚아야 하지 않던가요? '죽음'은 '생명'을 정의하시고, 창조하신 분만의 소관이고, '죽음'에 이르는 어떤 '죄'가 있다면, 그것을 사면하는 권리도 그에게 있는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죽을 수 없는 하나님이 죽음을 경험할 수 있는 사람의 형체로 이땅에 오셔서 이루신 이 일은 단순히 죄와 죽음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애초부터 하나님의 가장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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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 Knock묵 상/생 각 2011. 12. 6. 11:58
내 밖에 있으면서.. 결국은 나와 완전히 하나가 되고싶으셔서 호시탐탐 내 인생에 노크를 하시는 분.. 모든곳에 자유롭게 계시지만.. 나 만큼은 사랑의 대상이라.. 절대 강제로 들이닥치지 않는분.. 내속에 들어오신 이후엔.. 내속에서 소리없이 선한일들을 시작하시곤.. '너 참 착한아이구나~' 라고 칭찬까지해주시는 분. (가끔은 넘 뿌듯해서 교만으로 자빠지기도하지만..) 결국은 그 친절한 완전한 인격에 영원히 매료될수 밖에 없는 분. 하나님... 요한계시록 3:20, 개역한글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2011/12/05 - [† 묵 상/나의 노래] - 37 2011/10/07 - [† 묵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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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from work묵 상/관 계 2011. 10. 10. 10:31
세상 모두가 '일'을 목표로 삼고, '관계'를 수단으로 여길지라도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에대해 목베임받은 우리는 가장 작은 '일'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거대한 '비전'까지 그 모두를 수단으로 여기고, 그 수단을 사용해서 만나게 하신(하실) 사람들 그들과의 '관계'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구별된 삶 곧 거룩한 삶이라 믿습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요한계시록 20:4] Noon : Rest from w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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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의 동기묵 상/관 계 2011. 9. 15. 15:33
본인이 '사랑' 자체라고 하신 하나님이 보이신 양육법은 아들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당장 자신이 쓸것뿐 아니라 주위에도 넉넉히 나눠줄 수 있을만큼의 무한한 공급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조금씩 나누어 주신다고 생각하지 마라. 아버지는 아들을 한량없이 사랑하신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셔서, 아들로 하여금 그 선물을 아낌없이 나눠 주게 하셨다. 그래서 아들을 받아들이고 신뢰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모든것, 곧 온전하고 영원한 생명에 참여하게 된다! 어둠속에 있어 아들을 신뢰하지 않고 외면하는 사람이 생명을 보지 못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가 하나님에 대해 경험하는 것이라고는 온통 어둠, 지독한 어둠뿐이다. [요한복음 3:34~36, 메시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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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라는 망원경묵 상/생 각 2011. 8. 5. 11:05
시간이라는 망원경으로 우리의 삶을 보면.. 앞으로 닥칠일들은 너무나 거대하고, 코앞까지 닥친것같이 보일겁니다. 하지만, 이 망원경을 거꾸로 들고보면.. 지나온 시간위에 있던 사건들과 시련들은 또 얼마나 작고도 작게 보이는지..^^ 시간의 시작이자 마지막이신 하나님은 그런 연유로 처음 그 순간에도 가장 큰 기쁨을 보셨을 것이고, 동시에 마지막 그 순간에도 계시니 우리 각자를 누르고 있는 상황들을 얼마든지 작게 보실수 있는 것이더군요.. 그래서.. 하나님 품에 안겨.. 그의 시각으로 바로 이 순간과 아프고 치명적이었던 과거와 또 다가올 거대한 미래를 하나님과 함께 바라보는것이.. 평안이고, 희락이고, 인내와 사랑의 비결이었나 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요한계시록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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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묵 상/세 상 2011. 6. 24. 14:51
머리로 생각하고 또 의심해 보고, 합리적인지 따져보고 또 의심해 보고, 내 신념과 세계관과 역사관에 배치되어 또 버려버리고, 눈으로 좋아 보이는것들만 취하고, 귀에 거슬리는 말은 또 무시하고, 이런것들로 저장되고 숙성되어진 것들이 쓰레기가 되어 입으로 내 뱉어 지고.. 세상은 쓰레기로 넘쳐나고... 강한자만이 더 가진다는 짐승의 법아래에서 먹고사는 것이 우상이 되어 매일 밤낮으로 고민에 고민을 하다 얼굴은 흙빛이 되고, 이마엔 지워지지 않는 주름과 미간에는 내천(川)자가 그려졌습니다. 직장과 월급과 매출이 대학과 성적과 평가가 또 우상이 되어 날적부터 주셨던 보드랍던 손은 딱딱한 굳은살이 되어가고, 마디마다 툭툭 불거져 버렸습니다. 하나님, 당신이 아닌 세상의 거짓말들이 법칙이 되어 나를, 우리를 묶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