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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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품고 사는가?묵 상/생 각 2016. 7. 6. 12:51
사랑 희락 화평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인내 등은 진리를 품을 때 출산할 수 있는 것들. 걱정 염려 두려움 비난 판단 배신 성냄 과욕 조급 등은 사탄이랑 붙어먹을 때 출산할 수 있는 것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태복음 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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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묵 상/세 상 2015. 2. 2. 10:11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라고들 한다.. 그래서, 내 아이의 어떤 모습을 내가 아는 어떤 모습으로 바꾸어 놓으려 한다. 자녀(사람)의 모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는 그것으로 부터 기인한다. 아이(사람)에게 나타난 어떤 현상적인 모습을 포괄적(전체 인생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영구적(영원히 바꿀 수 없다) 내재적(타고난 개인적 특징 때문에 발생했다) 이다. 라고 해석하는 순간 아이(사람)의 가장 작은 어떤 행동도 큰일이나 난 것 처럼 반응 하게 된다. 그 순간을 영원하고도 확고 부동한 결정적 사건 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걱정, 근심, 두려움, 염려가 충만해 진다. 예를들어... 아이가 늦잠을 잤다. 부모는 이렇게 말한다. "게을러터진 녀석. 저래가지고 뭐가 되겠어. 평생 먹고나 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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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를 낳지 마세요묵 상/세 상 2013. 6. 1. 23:57
방탕하게도 술취해서도 살아 봤는데.. [다음 날]이 되면.. 참 후회 되곤 했습니다. 아마. 같은 맥락으로 [세상살이 걱정]은 [방탕함]과 [술취함]만큼이나 [그 날] 이 되면.. '후회'를 낳으려나 봅니다. 그러니.. 그 놈들에게 짓눌리지 마세요.. 함부로, 강제로 올라타게 두지 마세요.. 그 악한 씨앗을 뿌리게 두지 마세요.. 내 생명에 '후회'를 잉태케 하지 마세요.. 절대로 그것이 삶의 덫이 되게 두지마세요.. ------- 너희는 스스로 조심해서, [방탕]과 [술취함]과 [세상살이의 걱정]으로 너희의 마음이 짓눌리지 않게 하고, 또한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닥치지 않게 하여라. [그 날]은 온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닥칠 것이다. (누가복음 21:34-35,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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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누리기묵 상/관 계 2012. 12. 4. 00:03
눈이 펑펑 내려도 비가 억수같이 와도 바람이 쌩쌩 불어도 산더미 같은 빚이 있어도 팔이 부러져 깁스를 해도 슬프기만한 장례식 중에도 상관없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입니다. 그들은 그 환경들이 그들이 '감당할 문제'가 아닌것을 잘 알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야기한 문제들에서 조차 아이들은 금새 초연해 집니다.)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태복음 18:3, 4 KRV) 자기를 낮추는 삶은 자신은 '할 수 없음'을 삶 전체로 고백하는 것 아닐까요 이것이 바로 천국을 소유하고, 더 나아가 천국에서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