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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의 가치 02
    묵 상/창조의 가치 2014. 5. 9. 09:36

    결론부터 뱉자면..

    우리는 쓰레기 위에 서 있다.


    '기레기' 라는 신조어가 나돈다.

    '기자 쓰레기'


    하지만. 사실은 이제서야 드러나는 실체일 뿐이다.

    그리고.. 세상의 작은 단면이 드러난 것일 뿐이다.


    세상은 '문화' 라는 토대 위에 건설된다.

    그리고 '문화'는 사람들의 생각. 마음. 철학 등의

    경향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물줄기와도 같다.


    그리고 그 '문화'는

    모든 순간에 모든 사람들에 의해서

    다양한 규모로 창조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일정한 경향. 즉 큰 흐름을 이룰때까지

    지속적인 생산과 관심. 지지. 동조 등의 사회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지금 세상은.


    창조자(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없는

    창조물이 쏟아지고 있다.


    나는 그것들을 쓰레기라 부른다.


    음식. 집. 시스템. 자녀. 교육. 제자. 예술. 말. 기업. 서비스. ...


    그것들이 오늘날의 우리 세상을 떠 받치고 있는 문화이다.



    너무 빠르고 새로운 나머지..

    그것이 쓰레기인지 아닌지는 분간할 수도 없다.


    시간이 흘러 큰 진동이 있을때마다

    켜켜이 쌓여진 그 쓰레기들의 단면을

    보게 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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