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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큰 수연 언니 시집 가던날..묵 상/오 늘 2010. 8. 24. 16:06
울 마눌님과 같은 이름을 가진..
수연언니의 조금 늦은(^^) 결혼식엘 다녀 왔습니다.
항상 같은 포~즈의 셀프카메라..
핸펀카메라로는 다른 화면을 연출할 수가 없네요..
이래서, 애기 낳아서 카메라 손에 쥐어주나 봅니다.. ㅎㅎ
딸 다섯에 3째딸..
^^
후딱 축하해주고..
곧 바로 먹으러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릿지(여지..)
맛과 향에 감격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입안에 천국이 임했습니다..
그 순간 만큼은..
아무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 어이없는 장면을 보고있던
울 마눌님에게는 희락의 영이 임해서..
한참이나 웃음이 그치질 않았습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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