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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아...
분명히 말하지만
내가 널 싫어한다면
치카치카는 없을거야..
영원히...
내가 널 사랑하기 때문에
일단은 나도 어쩔 수 없어..
널 위한 내 선택을
조금만 더 믿어 줬으면 좋겠는데..
널 괴롭히고 해치려는
진짜 나쁜 녀석은
아빠의 사랑을 오해하게 만드는
바로 그 놈인 거거든..
사랑해.. 니엘..
아빠가 좀 무섭고
나쁜 역할로 보일때가 있을거야..
하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아빠의 진짜 모습이 보일거야..^^
아빠가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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