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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의 몸이 '교회'라면
    묵 상/관 계 2013. 9. 8. 00:36




    예수님의 몸이 '교회'라면..

    그 품에 안기기가 꺼려지거나
    안겨있는 내내 불편하거나
    다시 안기고 싶지 않거나
    심지어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 마음이 드는데가 정말 '교회'일까..?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 자신이 예수님의 몸에 안겨 있는 존재가 아니라,
    그 몸에 지체라면...
    그 몸안에 한 부분이라면...

    남들이 이 몸을 가지고 뭐라하든...
    '우리'는 이 몸을 위해 할 수 있는 결정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 몸에 부족을 채우는 것이죠.
    그 몸에 허물을 덮는 것이죠.
    그 몸에 약함을 돕는 것이죠.
    그 몸에 더러움을 닦는 것이죠.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보고
    참 많은 비판과 정죄를 일삼았습니다.
    또 그런 모습들을 봅니다.

    몸 밖에 있었던 거죠..

    만약 몸 안에서 그랬다면..
    그게 '암'이죠..
    '암'이었을거 같기도 합니다.

    한국 교회. 영국 교회. 우리 교회. 그 교회. 저 교회. ...

    참 말이 많습니다.

    '입'은 머리에 붙어있고.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그것만이 교회인가 봅니다.

    오늘 그 '까발림'은
    그 '몸'의 지체로써 합당한 행동이었는지..
    사탄의 하수인으로 '암' 노릇은 아니었는지..
    머리나 할 일인 '말하기'나 '판단하기'를 함으로 예수님 자리를 빼앗은건 아닌지...

    회개하게 됩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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