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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성한 잎, 열매없는 무화과나무
    묵 상/생 각 2013. 3. 11. 10:39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2, 13, 14, 21-24 KRV)






    (무화과의 때가 아니기 때문에) 잎만 무성한 상태.

    하나님의 대한 연약한 믿음은
    결실을 맺지 못하고 많은 상념과 이론, 형식만 무성해진 열매없는 무화과 같은 상태.
    종교적, 율법적 열심만 있는 상태.
    믿음이 없는 자리는 그것들이 무성하게 자라난다.



    솔루션-
    1. 하나님을 믿으라.
    2.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3.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고 이어지는 구절..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
    (마가복음 11:25 KRV)

    예배의 자리에서
    그런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의 모습이 보인다 하여도..

    믿음으로 선포해 버리면
    무화과처럼 죽어버리니까..
    저주하여 뿌리채 말리지 말고..

    너희는 그 혐의에 대해서 서로 용서하라..

    는 표현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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