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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묵 상/세 상 2015. 2. 2. 10:11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라고들 한다.. 그래서, 내 아이의 어떤 모습을 내가 아는 어떤 모습으로 바꾸어 놓으려 한다. 자녀(사람)의 모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는 그것으로 부터 기인한다. 아이(사람)에게 나타난 어떤 현상적인 모습을 포괄적(전체 인생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영구적(영원히 바꿀 수 없다) 내재적(타고난 개인적 특징 때문에 발생했다) 이다. 라고 해석하는 순간 아이(사람)의 가장 작은 어떤 행동도 큰일이나 난 것 처럼 반응 하게 된다. 그 순간을 영원하고도 확고 부동한 결정적 사건 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걱정, 근심, 두려움, 염려가 충만해 진다. 예를들어... 아이가 늦잠을 잤다. 부모는 이렇게 말한다. "게을러터진 녀석. 저래가지고 뭐가 되겠어. 평생 먹고나 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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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살아서 가는 곳묵 상/생 각 2011. 4. 28. 11:38
천국은 살아서 가는 곳입니다. '죽음'은 천국에 속하지 않은 개념이기때문이죠. 그러니 천국은 살아있는 지금부터 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지옥도 살아서 가는 곳입니다. 죽은자는 고통을 느낄수 없기 때문이죠. 우리가 정할것은 지금 어디에 속할것인가? 입니다.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마태복음11:12] 죽은자(& 죽을자)는 살아있는 나에게서 아무것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죽어서 천국을 가지라는 허망한 가르침을 주신적이 없습니다. 천국과 맞닿은 시간은 '현재'이며, 천국과 맞닿은 공간은 바로 이 곳 입니다. 2010/11/16 - [† Meditation] - 감사와 불평 2010/11/16 - [† Meditation] - 응답의 때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