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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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과 '부요'에 관한 성경적 근거묵 상/세 상 2013. 4. 27. 23:48
세상을 내 밥그릇이라 여기면, 세상도 나를 밥그릇으로 여길것입니다. 박박 긁고, 싹싹 핥아 남김없이 먹으려 들것입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누가복음 6:31]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태복음 7:12] 이같은 원리로 세상을 도움이 필요한 형제라 생각하면, 세상도 나를 도움이 필요한 형제라 여길것입니다. 시시때때로 필요한 선물들이 차고도 넘치게 될것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것이니라 [누가복음 6:38]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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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 산 - 선 택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1. 파 산 2010. 8. 23. 13:26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시편 40:2] 2007년 즈음부터 지금의 아내와 함께한 의류 프로모션 사업은 급속도로 기울어가고 있었고, 부채는 하루하루 눈덩이처럼 불어 가고 있었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인정할 수 없었다. 그것은 마치 발끝부터 가루가 되어 흩어지며 무너져내리는 내 몸을 무기력하게 보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나를 지탱하고 있고, 구성하고 있는 그 무언가가 사라져가는 느낌이었다. 언제부턴가 내게서 ‘일’이란.. 나의 전부가 되어있었고, 내가 사는 이유였고, 나의 삶을 지켜주는 유일한 것이었고, 그것은 수년간 꿈꾸고 계획한 우리가 함께 그린 그림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었다. 나와 지금의 내 아내는 함께 사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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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 산 - 실 패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1. 파 산 2010. 8. 23. 12:4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紛擾)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시편 39:6] 2008년 4월. 그날은. 이전 나의 인생 34년 중. 그 어떤 해와도 다름없이 찾아온 그저 그런 ‘봄날 ’이었고, 사람들은 각자의 목적한 곳으로 분주히 걷고 있었다. 나는 이태원에서 구입한 ‘말대가리 가면’을 쓰고 가게 앞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다. 오픈 기념으로 만든 적립 및 30% 할인쿠폰이 함께 들어있는 홍보 전단지였다. 세상에 너무 속고들 살아서인지 할인에 적립까지 해준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전단지를 받아 드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그날의 하늘은 여느 때와 같이 높고 맑았고, 매일 밤잠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삶의 수많은 의문들은 여전했지만,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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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 깨우셨습니다.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 2010. 8. 23. 12:20
이번에도 말씀없이, 저를 가르치셨습니다. 제가 무엇을 의지하고, 어떻게 타성에 젖어 살고 있었는지.. 세상이 다 그렇게 하고 있으니, 나도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지.. 그리고, 가장 손쉬워 보이는 방법이잖아... 했던 모든 것들을 흔들어 깨우셨습니다... '본질'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나에게서 발견된 한 가지 부터.. 몇 개월전 아버지께서 저에게 명하신 것은... 희망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신 '저 자신'을 간증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인세(royalty)'와 세상적인 '명분'과 '생계'라는 이름들의 혼탁함들이 침투해 있었습니다. 이제 그것들은 제하여 내고자 합니다. 하나님.. 이제 부터는 정말 당신께서 하실줄을 믿습니다.. 프롤로그 파 산 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