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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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누리기묵 상/관 계 2012. 12. 4. 00:03
눈이 펑펑 내려도 비가 억수같이 와도 바람이 쌩쌩 불어도 산더미 같은 빚이 있어도 팔이 부러져 깁스를 해도 슬프기만한 장례식 중에도 상관없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입니다. 그들은 그 환경들이 그들이 '감당할 문제'가 아닌것을 잘 알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야기한 문제들에서 조차 아이들은 금새 초연해 집니다.)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태복음 18:3, 4 KRV) 자기를 낮추는 삶은 자신은 '할 수 없음'을 삶 전체로 고백하는 것 아닐까요 이것이 바로 천국을 소유하고, 더 나아가 천국에서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