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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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조상이라면 ..묵 상/생 각 2011. 8. 30. 11:41
원숭이가 조상이라면 왜? 가둬놓고 돈내고 구경할까요? 죽은 조상에게도 그리 극진한데 살아있는 조상에 대한 예우치고는 너무 ㅡ.ㅡ 어쩌면 가둬진 것은 살아있는 우리의 조상님이 아니라 거짓된 교육과 헛된 믿음속에 있는 '우리 자신' 아닐까요..?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32] 2011/01/22 - [† 묵 상/생 각] - 의심 2010/12/10 - [† 묵 상/생 각] - '방법' VS '이유' 2010/08/26 - [† 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3. 오 해] - 11. 오 해 - 개독교 2010/08/25 - [† 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3. 오 해] - 10. 오 해 - 진화론 2010/06/03 - [† 묵 상/세 상] - 너무 신비스러워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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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묵 상/세 상 2011. 6. 24. 14:51
머리로 생각하고 또 의심해 보고, 합리적인지 따져보고 또 의심해 보고, 내 신념과 세계관과 역사관에 배치되어 또 버려버리고, 눈으로 좋아 보이는것들만 취하고, 귀에 거슬리는 말은 또 무시하고, 이런것들로 저장되고 숙성되어진 것들이 쓰레기가 되어 입으로 내 뱉어 지고.. 세상은 쓰레기로 넘쳐나고... 강한자만이 더 가진다는 짐승의 법아래에서 먹고사는 것이 우상이 되어 매일 밤낮으로 고민에 고민을 하다 얼굴은 흙빛이 되고, 이마엔 지워지지 않는 주름과 미간에는 내천(川)자가 그려졌습니다. 직장과 월급과 매출이 대학과 성적과 평가가 또 우상이 되어 날적부터 주셨던 보드랍던 손은 딱딱한 굳은살이 되어가고, 마디마다 툭툭 불거져 버렸습니다. 하나님, 당신이 아닌 세상의 거짓말들이 법칙이 되어 나를, 우리를 묶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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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묵 상/생 각 2011. 1. 21. 12:56
단 한순간도 내가 서 있을수 없는 '과거'나 '미래'에 더 높은 가치를 두는 사고의 습관은 백척간두에 서 있는것 처럼, 실제로는 서 있을수 없는 곳에 서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매순간 불안하고 두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두려움은 나무나 돌이나 해나 달.. 십장생 같이 자신보다 오래되고, 오래 있을법한 것들에게 기대게 만드는 못된 행동의 습관으로 자라게 합니다. 그 두려움은 현실적으로는 더 오래되고 더 튼튼한 회사 같은데에 기대게 하고, 견고해 보이는 어떤 권위에 기대게 하고, 자신의 자녀에게 기대게 하고, 돈이나 금이나 다이아몬드에 기대게 합니다. 또, 그 두려움은 미래에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사고나 질병이나 재해에 대한 두려움에 빠지게 만들고, 수입의 상당액을 교육비와 각종 보험과 주택부금에 쏟아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