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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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골목백화점 관계자외 열람금지.묵 상/[단상]골목백화점 2014. 7. 1. 22:43
우리가 이제는 매주 사람들을 만날거에요..이쯤에서 골백의 처음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게 의미가 있을거 같아요.. '골목백화점은성과로 혹은 성과를 판단하지 않는다.' 사람의 진가는 판단과 교정으로 되는것이 아니라칭찬으로 연단되어 진가가 드러난다. 라고 성경에 써 있더라구요. 풀무는 금을 도가니는 은을칭찬은 사람을 연단하니... 연단의 목적은 물론 순도높은 결정체. 골백은 잘한걸 칭찬하고못한걸 지적받는 대가 아닙니다. 그래서 좋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전혀..그런건 하나도 없어도 되요. 골백은 모든 어설픈 시도들을칭찬하고 격려할거에요. 우리중 누구도 자격이 없어요.하지만. 기다려주고 또 기다려주고시도 자체를 격려해주고설사 어설프고 부족해도 칭찬할 작은 구석만을 바라볼려고 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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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닮아가는 부부묵 상/찬 양 2013. 3. 18. 15:34
서로 닮아가는 커플을 봅니다.. 모자. 옷. 악세사리.. 갖가지것으로 서로의 하나됨을 표현합니다. 저도 그런걸 추구하던때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문득 다른 생각을 하고있는 저를 보았습니다. 서로의 입맛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꿈이 다른 우리 부부는.. 점점 더 달라져가고 있지만.. 점점 더 사랑을 배워가고 있고.. 점점 그 다름을 더 잘 수용할줄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린 서로가 지금보다도 더-- 달라지는것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많이 달라져서 우리의 고유한 색깔들로 서로에게 기쁨을 주고 싶어졌습니다.. 거울을 볼때와는 차원이 다른 그 기쁨.. 그 기쁨을 위해 우린 아주 다른 내 반쪽을.. 이제는 하나된 내 반쪽을 더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해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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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믿 음 - '믿 음'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6. 믿 음 2010. 8. 31. 10:59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33:16] 정말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그 길고 어두운 터널 속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있어야 할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실 것을, 그 약속을 믿어야 했다. 오직 성경 전체가 말하고 있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 '믿음'.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구절처럼, 나는 그 시절을 보내면서 모든 것의 공급자, 『하나님이 유일한 공급자』 임을 믿어야 하는 것이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