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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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빛스토리박스 2016. 7. 18. 22:01
한 섬. 한 아이가 있었어요. 아이는 혼자 였어요. 아무도, 아무것도 없었어요. 세상 어느 누구도 그 섬이나. 그 아이의 존재를 몰랐어요. 어느 날. 먼 우주로 부터. 작은 별하나가 날아 왔어요. 온 세상은 큰 두려움에 사로 잡혔어요. 곧. 부딪힐것만같았기 때문이죠. 모두가 숨죽인 바로 그 날. 별은 혼자 있는 아이의 섬 위에 둥실. 멈췄어요. 아이 머리 위에 맘춰선 그 별은 섬에 그 어떤것도 태우거나 상하게 하지 않았어요 마치 수억 광년을 아이의 친구가 되기 위해 날아온 것 처럼 다정한 빛을 내며 그렇게 떠 있었어요. 별은 낮의 뜨거운 태양볕을 가려 주었고. 밤에는 아이 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오래되고 신비한 별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어요. 아이에겐 처음으로 집과 친구가 생긴것 같았어요. 그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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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혹은 이성애 혹은 '사랑'묵 상/일 상 2016. 5. 10. 15:46
내 아이들이 자라.어느날 '동성애' 혹은 '이성애' 혹은 그외 다양한 '사랑' 에 대해 이야기하고 물어 온다면 (불닭발은 애정하는 것 부터, 살아있는 혹은 죽은 혹은 있지도 않은것까지 사람은 모든것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그저 진짜 '사랑'에 대해서만 이야기 해 줄 것이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라' 라고 하는 선포의 의미를 이야기 해 줄 것이다.('사랑이 하나님이다(신적이다)' 라고 오해 혹은 혼용하는 순간모든 사랑이 용납 되어야 한다고 믿게 된다.) 사랑 자체이신 분이 디자인하신'남'과 '여', 그리고 '결혼'을 통한 "한 몸". 의 의미에 대해이야기 해 줄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진리의 기둥과 터. 가 '오이코스(집, 가정)'이라는 선포의 의미를 이야기 해 줄 것이다.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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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팔아라!묵 상/세 상 2014. 10. 17. 11:28
미혹하는 영은 세상에 속한것을 말한다. 그것들로 '두려움'을 심고 '불신'이라는 열매를 거둔다. 그리고 더(혹은 오직) 신뢰할 수 있다는 '중계자'를 내세워 모든것을 빼앗아 간다. ---- 그들은 세상에서 났습니다. 그런 까닭에 그들은 세상에 속한 것을 말하고, 세상은 그들의 말을 듣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에게서 나지 아니한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합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알아봅니다. (요한1서 4:5-6 RNKSV) ---------------- 뉴스, 보험, 부동산, 정당, 종교, 은행... 그들은 두려움을 생산하고 유통한다. 가장 큰 두려움을 보여주는 곳이 가장 큰 권위를 갖는다. 2015/0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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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이 문제입니까?묵 상/세 상 2010. 11. 24. 16:37
아이들이.. 북한이.. 삐뚤어지는건 너무 안 때려서입니까? 너무 많이 때려서입니까? 아이나.. 어른이나.. 북한이나.. 제대로 사랑 받아보지 못해서 아닙니까? 사랑이 무엇인지 몰라서 아닙니까?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한1서 4:8~10] 2010/08/23 - [† 청년백수, '예수'를 만나다.]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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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만 나눌 수 있습니다.묵 상/생 각 2010. 9. 16. 11:19
우리는 우리가 가진것 외에 어떤것도 다른이에게 나누어 줄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왕이면 좋은것들로 차곡차곡 채워넣어 두는편이 좋습니다. 내안에있고, 나누어줄수있는 좋은것 중에 단연 으뜸은 '하나님' 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1서 4:7~8] 2010/08/30 - [† Meditation] - [그림묵상] '걸음' 맡기기 2010/09/01 - [† Meditation] - [단상] 동대문 traffic 2010/09/02 - [† Meditation] - [단상] 본질 (本質) 2010/09/06 - [†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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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교 감 - 회 개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4. 교 감 2010. 8. 26. 16:51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요한 1서 1:5] 고교시절 미대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서 미술학원을 다녔었다. 제일 먼저 연필을 잡고 선긋기를 연습한다. 종이와 연필을 적응해 가는 필수 코스였다. 다음이 원기둥이나 삼각뿔 같은 간단한 다면체 석고상을 가지고 빛에 대하여 배운다. 빛을 정면으로 받는 면은 사각(斜角)으로 받는 면보다 더 밝고, 그 광원(光源)과 가까운 물체일수록 밝고 어두운 명암(明暗)의 대비(對比)가 더 극명하다. 이 단순한 빛의 원리를 먼저 배운다. 빛에 대한 이해는 모든 사물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이며, 기초적인 것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회전하는 그림자가 없는 빛이시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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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 있는 곳이 깜깜하다면...묵 상/생 각 2010. 7. 13. 16:06
빛에서 멀어지면 깜깜합니다.. 자신이 어디에 서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심지어 자신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이런 '자아식별불가상태'에 빠지면, 사람은 '우울'해 집니다.. 그래서 끊임 없이 하나님은 빛가운데로 나오라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요한1서 1:5] 2010/08/23 - [† 청년백수, '예수'를 만나다.] - 프롤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