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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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숙명적인 고통을 상징하는 것이 아닙니다.묵 상/세 상 2011. 2. 14. 17:35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9:23]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지우셨던 것 처럼.. 하나님의 영광과 그 나라를 위해 우리 각자에게 부여하신 고유한 '지으심'이며, '계획하심'이며, '임무'이며, '사명'입니다. 이를테면, '망치'가 못을 박는 것과 '기타'가 줄을 울려 소리를 내는 것이 그들의 십자가 입니다. 가끔은 '망치'로 소리를 내려고 아무것이나 닥치는 대로 때리는 것과 '기타'로 못을 박으려고 제 몸 상하는 줄 모르고 못질을 하는 상황을 자신의 십자가라 생각하고 참고, 또 참고.. 인내하고 , 또 인내하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이 지고가신 십자가를 따라서 질수 있는 인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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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 산 - 마지막 기회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1. 파 산 2010. 8. 24. 11:35
언제나 비현실적일 정도의 긍정을 말하며,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 같은 거울이 아닌…말도 안 되는 가치와 이미지를 심어주는, 할리우드 같은 영화들 같은 거울이 아닌…대학이 전부라고, 그것이 나머지 인생을 보장해 준다는 돈과 진리를 대충 버무려 버리려는 기성세대들의 거울이 아닌…내 뒤로 줄을 서기 위해 입에 발린 아부로 나를 비치는 후배들의 거울이 아닌…이런 사회에서 제대로 배워 보지도 못하고, 제대로 된 가치관 하나 가지지 못한 나 자신이 정한 왜곡된 거울이 아닌…그런 왜곡되지 않은 거울을 만난다면 어떨까?나 자신을 내가 알고 있듯이 나는 불완전했다. 하지만, 이런 불완전한 나 자신도 누군가의 거울 역할을 하고 있었다. 내가 아닌 타인을 이 불완전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었고, 판단하며, 정죄(定罪)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