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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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대통령이 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까?묵 상/세 상 2015. 7. 1. 09:39
하나님이 누군가를 선택해서 들어 쓰신다고 그 누군가가 '잘나서'라는 이유는 단 한차례도 없었습니다. ... 그래서 누군가 리더로 세워졌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서 훌륭한 사람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이 있는 그를 통해 각자에게서 드러내 없애시고자하는 우상을 보여주십니다. 사람이 만든것을 기준으로 하나님이 만든것을 폄하하는 것. 자신의 우상으로 하나님이 '내 사랑하는 자녀'라고 하신 누군가를 내려찍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항상 내가 못났다고 하는 '그' 가 아니라 '그'보다 잘났다고 하는 '당신'과 '나'에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인간의 지혜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그를 세우신 뜻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지혜입니다. (고린도전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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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자의 억울한 죽음묵 상/생 각 2011. 3. 31. 14:15
어떤 죽음은 "선한 자의 억울한 죽음" 이라고 주장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막 원망스러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선한 자' 인지에 대한 판단은 오직 진짜 '선한 자' 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나 나는 감히 그것을 판단할 만큼 충분히 선(善)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이가 없느니라 [마가복음 10:18] 게다가 가장 선한 자의 가장 억울한 죽음이라면 예수님의 죽음일 것입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니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