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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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파라오. 브랜드와 아이콘.묵 상/세 상 2015. 10. 26. 10:00
예수와 십자가가 영원한 브랜드인데 반해 파라오와 피라미드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끝났다. 파라오는 강력하게 통치하는 듯 했지만, 국가 노동의 근간이 떠나겠다는 선언을 했을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시대에 부응해 거~창하게 끌고 가는듯 하지만 실상은 끌려다니는 브랜드가 있고, 시대에 역행?해 찌질이같고, 뭥미! 스런듯 하지만 실상은 끌고 가는 브랜드가 있다. 人을 本으로 하는가 神을 本으로 하는가의 차이다. 사람을 좇다가는 파라오꼴 나기 십상. ---- 뭔가를 만들때 사람의 니즈를 살피라고들 하지만 정작 살펴야 할것은 그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다. ----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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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회초리?묵 상/세 상 2011. 8. 23. 12:40
우리의 많은 비판과 정죄들 중에서 그 대상이 내 자식, 내 부모, 내 형제의 경우라면 그 강도나 표현과 처벌의 수위가 상당히 달라질겁니다. 꼭 그렇진 않다 하더라도 최소한 지금의 그런 방식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공개하고 해결해 보려는 노력을 기울이겠죠. 세상이 '가해자'라 지목한 사람이... 동생이나 자식이라면... 삼촌이나 아버지라면... 더 걱정스레 바라보고, 더 친절하게 대하고, 최대한 상처가 되지 않는 말을 찾아가며.. 뭐 그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까요? 이렇게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잣대와 회초리는 공정한 잣대, 정의로운 회초리라 할 수 없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잠깐 때리는것을 멈추고 다시 생각해 볼 일입니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은 아무도 누구를 부당하게 그리고 너무 심하게 괴롭히지 않는것 아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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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케 하시는 하나님묵 상/생 각 2011. 4. 19. 13:03
온전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은 아무일도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보기에 온전치 않은 자들을 사용하시기를 너무나 즐기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4:11~12] 그가 온전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일하실때 그와 그들이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은 일 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온전케 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