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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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묵 상/세 상 2015. 2. 2. 10:11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라고들 한다.. 그래서, 내 아이의 어떤 모습을 내가 아는 어떤 모습으로 바꾸어 놓으려 한다. 자녀(사람)의 모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는 그것으로 부터 기인한다. 아이(사람)에게 나타난 어떤 현상적인 모습을 포괄적(전체 인생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영구적(영원히 바꿀 수 없다) 내재적(타고난 개인적 특징 때문에 발생했다) 이다. 라고 해석하는 순간 아이(사람)의 가장 작은 어떤 행동도 큰일이나 난 것 처럼 반응 하게 된다. 그 순간을 영원하고도 확고 부동한 결정적 사건 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걱정, 근심, 두려움, 염려가 충만해 진다. 예를들어... 아이가 늦잠을 잤다. 부모는 이렇게 말한다. "게을러터진 녀석. 저래가지고 뭐가 되겠어. 평생 먹고나 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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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묵 상/생 각 2011. 1. 21. 12:56
단 한순간도 내가 서 있을수 없는 '과거'나 '미래'에 더 높은 가치를 두는 사고의 습관은 백척간두에 서 있는것 처럼, 실제로는 서 있을수 없는 곳에 서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매순간 불안하고 두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두려움은 나무나 돌이나 해나 달.. 십장생 같이 자신보다 오래되고, 오래 있을법한 것들에게 기대게 만드는 못된 행동의 습관으로 자라게 합니다. 그 두려움은 현실적으로는 더 오래되고 더 튼튼한 회사 같은데에 기대게 하고, 견고해 보이는 어떤 권위에 기대게 하고, 자신의 자녀에게 기대게 하고, 돈이나 금이나 다이아몬드에 기대게 합니다. 또, 그 두려움은 미래에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사고나 질병이나 재해에 대한 두려움에 빠지게 만들고, 수입의 상당액을 교육비와 각종 보험과 주택부금에 쏟아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