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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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은혜묵 상/생 각 2016. 7. 5. 07:33
어떤이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무조건적인 은혜는 일종의 낯섬. 혹은 두려움일 수 있습니다. 그의 경험 상으로는 그렇게 크고, 좋은 것은 댓가와 조건과 노력이 요구되지 않는 공짜일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은혜'는 (심지어 '친절'조차) 자신의 울타리를 뚫고 들어와 자신의 터와 소유를 탈취할 목적을 가진 도적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그는 그 은혜를 죽이거나 피하거나 더 높은 담장을 준비해 자신의 것을 - 그 무지막지한 은혜로부터 - 더 견고히 지켜내려 합니다. 이것은 너무 기이해 보이지만. 예수님때와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종교지도자나 부자들처럼 무언가 가지고 있(다고 여기)던 이들은 그것을 두려움으로 느꼈습니다. 반면 스스로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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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vs 死대강묵 상/세 상 2011. 8. 26. 10:39
멀쩡한 자연 전부 훼손된 자연 전부 그리고 많은이에게 욕먹는 어떤 한사람 그리고 그들을 손가락질하는 또 어떤 사람들 하나님은 무엇을 선택하실까요 지금과 또 영원에서 ... 그 선택은 2천년전에 이미 보이셨습니다. 하나님께 있어서 진짜 문제(Problem)와 이슈(Issue)는 4대강이 아니라 바로 당신과 저 입니다. 가장 값진 댓가를 지불하셨으니까요. 가장 강한자의 가장 애지중지하는 것을 하찮게 대하고 경멸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선택도 드물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2011/08/24 - [† 묵 상/세 상] - 민주주의 2011/08/23 - [† 묵 상/세 상] - 정의로운 회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