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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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옥에 갈까?묵 상/생 각 2020. 1. 15. 15:51
먼저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 1. 하나님이 사랑이시다.와2. 사랑이 하나님이다. 가 전혀 다른 의미이듯이. 1. 하나님은 모든이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한다.라는 말과2. 누구도 지옥에 가지 않는다.라는 말의 의미는 다르다. 전자(1.)는 사실이고후자(2.)는 사실을 뒤집어 오해한 것이다. ... 구원받지 못한 수 많은 죽음 앞에서그 누구도 지옥과 천국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내 놓지 못함을 본다. 하지만, 모르는것은 모르는 것이고, 아는것은 아는것이다. 내가 아는 사실은 하나님은 모든이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한다는 마음을 가지셨고, 의지가 있으시고, 능력이 있으시다.는 것이다. 내가 모르는 것은실제하는 지옥에 관한 것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누군가는 예수님과 구원 없이 죽는다. (그렇게 여겨지는 수없이 많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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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지배하지 못하는 삶묵 상/세 상 2013. 10. 9. 18:15
[자신의 행위와 관련없는] 선물로써의 구원을 믿음으로, 감사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둘째 죽음에 지배를 받지않는 첫째 부활에 참여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자신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받아 들였기때문에 '살아있는 사람들' 이 되었습니다. 반면.. 이 새생명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 선물을 거부한 사람들은.. 진짜 생명을 가진 입장에서 볼땐.. 죽은 사람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주 빠르게 달리고 있는 동안엔 모두가 정지해 있는것 같이 보이는 것과 비슷한 이치일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선물로써의 삶이 아닌 자신의 행위로써의 삶을 선택했기에 각자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선택의 결과로... ------- 그리고 나는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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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상황묵 상/생 각 2013. 9. 27. 16:40
하나님의 명령 -> 영원한 생명. 예수님의 임무 -> 빛으로의 구원. 이미 선포된 명령과 완수된 임무. 이 상황은 곧 스스로 선택하는 구원과 심판. ------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기 때문에 나를 믿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살지 않을 것이다. 누가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않아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려고 왔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내가 한 [바로 그 말에 의해서]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는 내 생각대로 말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에게 직접 명령하신 대로 말하였다. 나는 아버지의 명령이 {영원한 생명}임을 안다. 내가 하는 말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하라고 일러 주신 그대로이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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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깨끗한가요..? - 100% 정결의 문제묵 상/생 각 2012. 10. 9. 12:30
여호와께 성결.. 정결한 크리스천.. 수많은 거듭난 크리스천들중에서도 언제쯤이면 그 경지(?)에 이를까? 하며 노심초사하고, 간혹 낙담도 하고, 자기 실망도 하고, 어떤 경우 결국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하신일은 무엇이고..?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무엇을 이루신 것일까요..? 우리 모두가 동의하듯이 '죄' 중에 어떤 것은 '죽음'으로 그것을 갚아야 하지 않던가요? '죽음'은 '생명'을 정의하시고, 창조하신 분만의 소관이고, '죽음'에 이르는 어떤 '죄'가 있다면, 그것을 사면하는 권리도 그에게 있는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죽을 수 없는 하나님이 죽음을 경험할 수 있는 사람의 형체로 이땅에 오셔서 이루신 이 일은 단순히 죄와 죽음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애초부터 하나님의 가장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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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할 수 있다는 착각묵 상/관 계 2010. 12. 1. 12:08
나는 내 아내와 5년을 함께 살았다. 하지만, 아직도 이 여자를 잘 모르겠다. 우리 부모님은 좀더 오래 함께 사셨다. 36년 째이다... 나의 고모와 고모부는 그보다도 더 오래 사셨다 .. 하지만, 그 분들도 서로에 대해 그리 잘알지 못하시는 것 같아 보인다.. 이것은 사실인듯 하다.. 세상의 그 어떤 부부도 그들의 함께하는 생이 끝날때 까지 결코 서로에 대해 완전한 이해를 할 수 없다는것. 어쩌면, 부부 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갈등의 문제는 바로 이 '이해'라는 것에서 생겨나는 것 같다. 내가 상대방을 이해 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 이런 생각때문에 처음 한동안은 상대를 참는다. 그러다가 결국 사람의 참을성에는 언제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각자의 인내력에 그 관계의 지속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