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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승전 결혼
    묵 상/관 계 2016. 2. 4. 00:07

    결혼을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사랑?
    재정적인 상황?
    아.. 물론 호감가는 이성. 더 나아가 사랑하는 짝.이 필요하죠.


    그런데 몇가지 오해와 착각들로 결혼에 이르지 못하거나. 고통스런 결혼 생활을 하는 모습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1. 만남에서 ...

    결혼을 위해
    '호감' 이 있어야 겠지만
    호감이 곧 '사랑'은 아닙니다.

    호감을 사랑으로 오해하면
    결혼해 살다가 더 호감이 가는 다른 사람이 나타나면
    '운명적인 사랑'으로 오해하게 됩니다.

    그런 내용을 다룬 드라마를
    우리는 '막장드라마' 라 부릅니다.

    '호감'이라는 '좋은 감정'은
    상대를 평생 사랑해 보겠다는 다짐을 하기에
    좋은 구실입니다.

    2. 아직 사랑은 아닌듯해서..

    아직 사랑하는 단계는 아니라서
    결혼의 결심을 머뭇거리는 모습들을 봅니다.
    그럴때마다 얘기해 줍니다.

    결혼의 전제조건이 사랑이 아닙니다.
    호감으로 시작해 '결혼' 이라는 약속으로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가겠다는 결단이
    '사랑' 이라고,

    결혼의 전제가 사랑이 아니라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기에 아주 좋은 구실이 결혼입니다.

    그러니 결혼 전. 호감의 단계에서
    상대에게서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서
    '사랑'을 찾으려고 하면 미궁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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