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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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과 '믿는 것'묵 상/세 상 2011. 1. 17. 14:42
비단 물 위를 걷는 기적 뿐만아니라 용서, 사랑, 친절, 긍휼, 관심, 배려, ... 알고는 있는데 왜? 실천이 안될까요? 제 생각에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다'고 아직은 믿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혹은 '내가 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믿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행위를 이끌어 내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아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가 될때 온전한 행위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