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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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묵 상/생 각 2016. 1. 2. 09:49
자신이 받은 것이 자신의 애씀과 관계없는 은혜인 줄 알면 남이 더 받거나, 덜 받거나 해 줄 건 축복 밖에 없다. 자신이 받은 것이 자신의 애씀에 정당한 대가라 여기거나, 그에 못 미친다고 여긴다면 남이 더 받으면 배가 아프고 덜 받으면 불쌍히 여기거나. 얕잡아 보게 된다. 결국 그 애씀의 목적과 방향은 자신의 마음이 증거하고 있다. 은혜의 흘려보냄인지. 자신의 근본 된 먼지를 갈고 또 가는 것인지. 하나는 촉촉하고 하나는 탁하다. - 2015.12.31 - 하나님.. 올 한 해. 이만한 은혜가.. 없었습니다. 매일매일.. 이 고백이 제 입술에 있게 하세요.. 그리고, 이 글을 만나는 모든 이에게도 다시없는 풍성한 은혜의 새 한 해가 되길 축복합니다.. 2014/05/19 - [묵 상/메시지] - 심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