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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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운 스티븐묵 상/세 상 2010. 12. 3. 16:21
우주에 시작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창조주가 있었다고 가정할 수 있다. 그러나 우주가 모든 것을 완전히 품고 있으며, 우주에 경계선도 가장자리도 없다면 시작도 끝도 없을 것이다. 우주가 그냥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창조주의 자리가 어디일까? - 스티븐 호킹. '호킹의 육체'를보고 '호킹'을 규정하지 않는데, '우주'를 보고 '하나님'을 규정하려 하네요. (그렇다고 우주가 하나님의 육체란 말은 아닙니다. ㅡ,ㅡ) '우주' 따위를 묵상하다 보면 그 보다 크신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묵상하면, 가장 크고 경이롭다는 '우주'가 보입니다. 기묘하다는 '비소먹는 박테리아'가 보입니다. 가여운 스티븐.. 하나님을 가장 닮은 자신을 더 관찰했다면.. 좋았을 것을..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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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니까요묵 상/세 상 2010. 10. 8. 12:46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 '시간'과 '물질'과 '기쁨'은 하나님께 광속(물론 그보다 빠르게)으로 모입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주인이기 때문이죠. 영원전부터 그러했던것 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할 겁니다. 그러니, 우리가 돈을 따라가다보면 가랭이가 찢어지고, 시간에게 쫒기고, 기쁨은 언제나 잡힐듯 잡히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아버지만을 원합니다~' 라 고백하는게 편합니다. 그럼 다른건 다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광속으로... 영원토록... 물론 주객이 전도 되어선 안됩니다. 언제나 主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찌로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 [시편 105:3~4] 2011/05/22 - [† 묵 상/생 각] -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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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②묵 상/생 각 2010. 9. 25. 15:47
믿음이란 사탄의 능력보다, 하나님의 능력이 더 크심을 아는 것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엄히 지켜 놓아주지 아니하거니와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결코 그들의 원(寃 - 원통함)을 펴서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거민으로 불안케 하리라 [렘 50:33~34] 불신자들을 붙들고 있는 견고한 진과 사탄의 방해가 강하기는 하지만,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고,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 이다. . 2010/09/08 - [† Today] - [단상] 아이를 낳게 되면.. 2010/09/08 - [† Today] - [단상] 진짜 善 2010/09/16 - [† Meditation] - 좋은것만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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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本質)묵 상/생 각 2010. 9. 2. 12:58
그림자에 비해 빛이 더 본질에 가깝고, 종교나 교리나 성직자에 비해 약속을 지키는 하나님과 그 약속을 믿는 피조물의 '관계' 자체가 더 본질에 가깝죠. 하나님은 내 아.버.지. 이십니다. 이것이 본질입니다. 지금 서 있는 곳이 '상처'와 '고통'과 '외로움'과 '두려움'이 있는 곳이라면 일어나 밝은 곳으로 내 달려야 합니다. 나의 아버지, 당신의 아버지는 어두운 곳에 떨며, 주저않아 있기를 좋아 하시지 않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은,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이사야 55:6~7] 2010/11/04 - [† Medita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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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 지는 법.묵 상/세 상 2010. 8. 24. 18:40
가난해지고 싶다면 아주 싼 값이면 살 수 있는 것들을 아주 비싼 댓가를 치르면서 사들이세요. 예를들어 500원이면 100개 쯤 들어 있는 면봉을 면봉 한 개당 1,000원 씩 주고 사들입니다. 명분은 무엇이든 좋습니다. 노점을 하시는 할머니를 도와드린다는 것도 좋습니다. 값어치에 비해 비싼 댓가를 치르기를 계속한다면 우리는 금방 가난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것 중에 가장 비싼것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 어떤 댓가를 치르고도 살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것에 비해 조금 값어치가 떨어지는 것들 예를들어 '아파트' '자동차' '돈' '사업' '학위' '연인' '자녀' '가족' 등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담보잡히거나, 자신의 생명 전부를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정당화 하기 위해, 정말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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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 할때 마다..묵 상/세 상 2010. 8. 11. 15:44
정한 법이 있고, 다스리는 자가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정한 법과 다스림을 '거부'할 때 마다 '파괴'와 '고통'과 '반목'과 '죽음'이 우리 삶으로 들어옵니다. 삶의 다양한 '고통'들은 적절한 권위로 부터의 통치와 순종을 '거부함'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시편 119:91] 천지가 주의 규례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연고니이다. [이사야 1:19~20]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2010/08/11 - [† A-men !] - 침묵의행성밖에서 - 홍성사 2010/08/10 - [† Meditation] - 나뭇토막 우주좌표 2010/08/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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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은 참 잘도 전도됩니다.묵 상/세 상 2010. 8. 9. 14:12
입고있는 옷이나, 타고 다니는 차로 누군가 자신을 판단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예수쟁이들'로 예수를 판단하려 들면, 예수님은 어떨까요? '기독교'라는 종교나 종교인들로 하나님을 판단하려 들면 하나님은 어떨까요? '주객'은 참 잘도 전도됩니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 [시편 102:26~27] 2010/08/09 - [† News] - 알파코스에 초대합니다~ 2010/08/06 - [† Meditation/Bible] - 믿음이란.. '하나님의 능력이 더 크심을 믿는 것' 2010/08/03 - [† Meditation/Daily] - 우주는 진짜로 어두운 곳일까요? 2010/0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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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어떤 냄새가 나나요..?묵 상/생 각 2010. 7. 14. 19:30
생선장수에게는 생선비린내가 납니다. 하루종일 매일매일 손에서 내려놓지 않은것이 생선이기 때문이죠.. 예수쟁이에게서 예수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하루종일 매일매일 다른걸 들고 있었던게 분명합니다. 아부지~ 오늘 제 손엔 무엇이 있었습니까?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 [고린도후서 2:14~16] 2010/08/23 - [† 청년백수, '예수'를 만나다.] - 프롤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