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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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방법이 보이지 않나요?묵 상/생 각 2020. 10. 11. 21:25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 순간. 우린 누구가, 한번 이상은 겪게 됩니다. 그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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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종교 행위는 좋지 않다."묵 상/메시지 2014. 11. 17. 13:30
"이상한 말 같지만, 지나친 종교 행위는 좋지 않다. 하나님, 믿음과 순종, 사랑과 예배는 아무리 많이 찾고 추구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이롭게 해 드리려는 마음]으로 행하는 노력들, 이른바 종교 행위들은 아무리 선의에서 나온 것이라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일을 가로막을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핵심은 하나님께서 이미 행하신 일, 그분이 지금 행하고 계신일, 그리고 장차 그분이 행하실 일이다." "하나님의 일에서 우리의 역할은 믿음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우리는 종종 조급하게 자신을 드러내 보이려 하고, 보잘것없는 생각으로 뭔가 좀 더 낫게 만들어 보려고 한다. 우리는 덧붙이고, 보완하고, 미화한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예수의 순수함과 단순함을 선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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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소 명 - 소 명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7. 소 명 2010. 9. 2. 11:46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이사야 60:1] 2010년 1월 1일. 새해 첫새벽기도회를 끝내고 나는 아내에게"영화나 한편 보러 갈까? 요즘 '아바타' 난리라던데." 그날은 새해 첫날이었다. 항상 하나님으로부터 전해져 왔던 '만나'들을 공급받으면서도 그것을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수중에 있던 몇 푼 되지 않는 돈. 이것이 끊어지면 또 어떻게 지낼까? 하는 걱정이 언제나 있었던 것 같았다. 2009년 한 해를 돌이켜 보자면, 우리 두 부부가 번 돈은 300만 원 남짓 되는 적은 금액이었다. 하지만, 우리 두 사람이 거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지불되는 고정비만도 60만 원이었다. 내가 매달 법원에 내고 있는 납입금도 3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