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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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라는 망원경묵 상/생 각 2011. 8. 5. 11:05
시간이라는 망원경으로 우리의 삶을 보면.. 앞으로 닥칠일들은 너무나 거대하고, 코앞까지 닥친것같이 보일겁니다. 하지만, 이 망원경을 거꾸로 들고보면.. 지나온 시간위에 있던 사건들과 시련들은 또 얼마나 작고도 작게 보이는지..^^ 시간의 시작이자 마지막이신 하나님은 그런 연유로 처음 그 순간에도 가장 큰 기쁨을 보셨을 것이고, 동시에 마지막 그 순간에도 계시니 우리 각자를 누르고 있는 상황들을 얼마든지 작게 보실수 있는 것이더군요.. 그래서.. 하나님 품에 안겨.. 그의 시각으로 바로 이 순간과 아프고 치명적이었던 과거와 또 다가올 거대한 미래를 하나님과 함께 바라보는것이.. 평안이고, 희락이고, 인내와 사랑의 비결이었나 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요한계시록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