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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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주실랑가...?스토리박스 2014. 10. 22. 10:10
"어이구.. 어르신.. 자꾸 이러시면..." "뭐..?ㅎㅎ 이거..? 뭘.. 이런거 가지구 그랴~" "아.. 어르신.. 번번이..ㅡ.ㅡ; 지가 이 은혤.. 우째 다 갚는다요.." "허허.. 은혜? 그랴.. 은혜라 그랴.. 은혜.. 그럼.. 갚을 생각은 접어불고.. 걍 받어.." "아.. 아니지라.. 이 은혜를 이자뿔고 홀랑홀랑 먹어불먼 지가 짐승이지라.. 짐승.." "허허.. 여보게.." "야..??" "자네 말로 은혜라 하지 않았나..?" "야.." "그래놓고.. 시방 나헌테 그걸 갚는다고 해 불먼.. 나는 자네한테 시방 선물이 아니고 부담을 잔뜩 지워 주는거구만...?" "야...?" "안그런가...? 지금.. 이 선물 받아 든게로.. 가슴이 막.. 갑갑해 지고 그라재..? '우짜스까...언제 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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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듣는 말..묵 상/찬 양 2013. 4. 28. 22:48
그 명령은 당신들에게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당신들의 입에 있고 당신들의 마음에 있으니, 당신들이 그것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신명기 30:14 RNKSV) 모든 말은 머리를 거쳐 나옵니다. 그래서 모든 말과 그 내용은..타인이 듣기 전에 내가 먼저 듣거나 알게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말의 내용이 그에게도 필요하지만,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이렇게 만드신 하나님은 자꾸 그런말을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그런 사람을 만나는 장소는 주로 가정, 직장, 교회 등 정기적으로 주기적으로 만날수 있는 곳일 확률이 아주아주 높아요.. ^^) 또 자꾸 그 말을 제가 먼저 듣게 하십니다. 아.. 참 놀라운 지혜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