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
살기위해 버려야 할 것. '나침반'묵 상/생 각 2013. 10. 22. 08:09
나침반의 N극을 보고 따라가면 진짜 북극점에 도달할까요..? 아니랍니다. 나침반은 자기장의 북극점 즉 자북을 가르키고 그 지점은 실제 자전축의 북극점 즉 진북의 위치와 996Km 거리차가 난답니다. 심지어 자북은 계속해서 이동하고 있답니다. 결론적으로 나침반만 보고 따라가면 북극점에 도달하기는 커녕 죽을확률이 더 크고 차라리 멀리있을때는 그나마 괜찮지만 진북에 가까울수록 나침반의 자북으로 인해 실제 진북과는 점점 더 멀어지게 됩니다. 과학적, 기술적, 이론적, 경험적 근거. 종교, 신앙적 체험, 삶의 돌파와 기적... 그것은 진리와 멀리 있을때는 그나마 진리를 향해 걷게 도와 줄수도 있지만. 진리의 극점으로 다가갈수록 더이상 쓸모없는 것들이 됩니다. 그것을 놓아버리지 않으면 영원히 진북. 진리에 도달하지..
-
'人生' 이라는 여정묵 상/관 계 2010. 12. 9. 16:05
'인생'과 '성경'과 '우주'는 무한차원의 계단과 같습니다 한칸 한칸 딛을때 마다 새롭고 광대한 지경이 펼쳐집니다. 너무나 광대해서 끝이없는 광야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다음 딛을 계단은 너무나 높아서 마치 산처럼 높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 드넓고 거칠은 광야와 험준한 산행은 까마득해보이던 다음 계단도 어느새 사뿐히 오를만큼 우리를 자라게합니다. 하지만... '예수'라는 나침반과 '성령'이라는 렌턴과 '하나님'이라는 목적지 없이는 그 모든 여정은 첩첩산중에 오리무중.. 무의미하고 공허한 걸음일 뿐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2010/12/08 - [오 늘] - 죽은척하기 2010/12/06 - [† 묵 상] - 게임 중독 2010/12/06 - [† 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