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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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앞에서 .. ②묵 상/관 계 2011. 5. 17. 11:15
아이들 앞에서 함부로 무단횡단을 하지 마세요. 아이들 앞에서 길에 침이나 껌을 뱉거나, 작은 쓰레기라도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아이라고 해서 아무데서나 소변보게 하지 마세요. 아이들과 한 약속은 최대한 지키기 위해 노력하세요.. 모든 약속들.. 특히 사회 안에서 우리 모두를 위해 지키기로 한 약속들, 규칙들을 사소하게 여기는 부모들의 습관과 행동은 아이들로 하여금 개인의 목적이나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런 약속들은 쉽게 어겨도 되는것으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결국 부모로써, 선생님으로써, 어른으로써, 사회 지도층으로써 자신이 갖게될 권위도 쉽게 무시당하는 결과를 맞게 됩니다. 작은 규칙을 쉽게 어기던 아이들은 더 큰 권위를 만났을때도 동일하게 반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결국 정당한 권위와 법질서 앞에서도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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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④묵 상/생 각 2011. 5. 4. 12:06
믿음은 내가 가진 재물과 환경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9:23~26] 자신의 정체성이 자신이 가진 물질이나 환경 그것을 이룬 자신의 능력이라 믿는 사람은 바늘 구멍만한 천국문을 만나는 순간 처절한 낙담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살던 사람은 그리고, 그 사랑의 능력이 자신의 정체성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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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케 하시는 하나님묵 상/생 각 2011. 4. 19. 13:03
온전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은 아무일도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보기에 온전치 않은 자들을 사용하시기를 너무나 즐기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4:11~12] 그가 온전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일하실때 그와 그들이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은 일 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온전케 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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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하는 '열매'묵 상/관 계 2011. 4. 16. 17:06
'열매'가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또 다른 생명, 곧 '씨앗'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기대할 만한 열매는 더 풍성한 '생명'과 더 풍성한 '관계'와 더 풍성한 '기쁨'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수단' 입니다. 그것은(그 수단은) 때론 '물질'일 수 있고, 때론 '건강'일 수 있고, 때론 '관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예수를 수단으로 '열매'를 고대하고 있다면, 혹은 열매 자체를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면, 그 기다림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가 씨앗되어 하나님과 우리에게 선사한 열매가 바로 그것(생명,관계,기쁨)들이기 때문입니다. 더 풍성한 물질 더 풍성한 건강 더 풍성한 관계 이것은 다시 '씨앗'입니다. 또 다른 '생명'과 '관계'와 '기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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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사람묵 상/세 상 2011. 3. 31. 09:40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누가복음 20:25] 세상에는 두 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의 다스림 아래 있는 사람과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는 사람 이 두가지 사람의 차이는 그들이 가진 재물, 생각, 시간, 재능 (혹은 그들에게 주어진 '달란트')등 의 활용과 쓰임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주어진 시간을, 맡겨진 물질을, 무엇을 위해 쓰는지를 보면 누구의 음성을 듣고, 누구의 통치 아래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21] 결국 우리 모두는 자신을 다스리고, 자신을 통치하는 그 권위아래 있는 것입니다. 결국엔 자신이 섬기고 있는 그 통치자에게 속하게 될 것입니다. 이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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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속의 공기묵 상/세 상 2011. 3. 15. 09:49
공기는 풍선 안에도 있지만, 풍선 밖에 더 많이 있습니다. 풍선안에 공기는 풍선만 부풀리지만, 풍선밖에 공기는 모든것을 숨쉬게 합니다. 풍선으로 공기를 가두어 둘수는 있지만, 그것으로는 아무것도 살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종교안에도 있지만, 종교 밖에 더 많이 계십니다.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에베소서 4:6] 2011/02/25 - [† 묵 상/세 상] - 기독교인이냐? 2011/02/28 - [† 묵 상/생 각] - 우리 모두의 아버지는 2011/02/28 - [† 묵 상/생 각] - 무지(無知) 2011/03/01 - [† Waiting to board] - '고통'은... 'Waiting to Board' 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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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없.음.묵 상/관 계 2011. 3. 4. 10:07
천국.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그곳은 모래만이 끝없이 펼쳐진 사막과 같은 곳일겁니다. 영원한 시간동안 그곳을 거닐지라도 단 하나의 가치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고, 영원한 시간동안 하나님의 품에 안겨 있으면서도 그 따스함과 충만한 사랑을 느낄 수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자신을 믿고, 자신의 선택을 믿고, 자신의 취향을 믿고, 자신의 방식을 믿고, 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인정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존재하는 공간과 관계와 사랑에 관해서 아는바가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지옥이라는 공간은 애초부터 따로 존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옥은 모든 관계로 부터 영원히 단절된 곳이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그를 알지 못하면, '관계'도 없습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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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無知)묵 상/생 각 2011. 2. 28. 17:44
하나님은 자신의 외아들을 희생시킬만큼 나를 사랑하시고, 아무도 이긴적 없다는 죽음을 이기실만큼 강하신 분입니다. 사탄에게 공격을 허용하는 가장 큰 빌미는 '하나님에 대한 무지(無知)' 입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호세아 4:6, 上] 2010/08/30 - [† 청년백수,'예수'를 만나다./5. 회 복] - 19. 회 복 - 완전한 회복 2011/01/21 - [† 묵 상/생 각] - 힘드시죠.. 2011/01/06 - [† 묵 상/세 상] - 바로 잡아야 할 것 2010/12/28 - [† 묵 상/관 계] - 하나님의 얼굴 2010/12/15 - [† 묵 상/관 계] -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2010/11/30 - [† 묵 상/관 계] - 관.계.없.음. 2010/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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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아버지는묵 상/생 각 2011. 2. 28. 17:24
동네에서 가장 약한 아이라 할지라도, 불량배들이 그의 아버지가 대단한 분이란걸 알게되면 감히 괴롭히기가 힘들것입니다. 믿기 힘들수 있겠지만, 우리 모두의 아버지는 ... 생각보다 대단하신 분입니다.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원숭이를 할아버지로 두신분은 어쩌죠 ㅡ,ㅡ? 2011/02/25 - [† 묵 상/세 상] - 기독교인이냐? 2011/01/27 - [† 묵 상/세 상] - 삶이... 2011/02/07 - [† 묵 상/세 상] - 흔들리지 않는 법 2011/01/19 - [† 묵 상/관 계] - 순결, 생명, 관계 2011/01/15 - [† 묵 상/생 각] - 가장 좋은 선택 2011/01/22 - [† 묵 상/생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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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숙명적인 고통을 상징하는 것이 아닙니다.묵 상/세 상 2011. 2. 14. 17:35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9:23]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지우셨던 것 처럼.. 하나님의 영광과 그 나라를 위해 우리 각자에게 부여하신 고유한 '지으심'이며, '계획하심'이며, '임무'이며, '사명'입니다. 이를테면, '망치'가 못을 박는 것과 '기타'가 줄을 울려 소리를 내는 것이 그들의 십자가 입니다. 가끔은 '망치'로 소리를 내려고 아무것이나 닥치는 대로 때리는 것과 '기타'로 못을 박으려고 제 몸 상하는 줄 모르고 못질을 하는 상황을 자신의 십자가라 생각하고 참고, 또 참고.. 인내하고 , 또 인내하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이 지고가신 십자가를 따라서 질수 있는 인류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