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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옷, 새 예루살렘 성
    묵 상/메시지 2020. 1. 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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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 기록된 새예루살렘성의 크기와 모양을

    지구본과 비교하여 올려놓은 사진을 찾았다.


    진짜 저런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게 될까?

    또는 동시에 어떤것을 상징하는 비유는 아닐까?




    마지막 일곱 재앙이 담긴 일곱 대접을 든 일곱 천사 가우데 하나가 와서

    "나오너라. 내가 네게 어린 양의 아내 될 신부를 보여 주겠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는 성령에 사로잡힌 나를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나님에게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1:9-10]


    사도 요한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성을

    어린양의 아내 될 신부라고 기록하고 있다.

        

    "어린 양(=예수)의 신부 = 거룩한 성 예루살렘"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한 정사각형이었습니다. 

    천사가 잣대로 성을 재어 보니 

    길이와 폭과 높이가 다 같이 약 2,200 킬로미터였습니다.


    그리고 성벽 두께를 재어 보니 약 65미터 였는데

    이것은 천사의 측량이지만 

    사람의 측량 기준에 의한 것입니다.


    성벽은 전체가 벽옥으로 만들어져 있엇고

    성은 맑은 유리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벽의 주춧돌은 모두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 첫째 주춧돌은 벽옥으로, 둘째는 청옥, 셋째는 옥수, 넷째는 비취옥,

    다섯째는 호마노, 여섯째는 홍옥수, 일곱째는 감람석, 

    여덟째는 녹주석, 아홉째는 황옥, 열째는 녹옥수, 열한째는 히아신드,

    열두째는 자수정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또 열두 개의 성문은 각각 하나의 거대한 진주로 되어 있었으며

    성의 거리는 맑은 유리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1:16-21]



    거룩한 성 예루살렘 

      각변의 길이가 2,200Km 인 입방체

      벽두께 65미터

      각 기초는 12가지 보석

      문은 거대한 진주

      성의 거리는 순금


    인간의 것이 아닌,

    인간이 만들수 없는 것,

    인간이 접근, 침입 할 수 없는 성.


    이것이 예수의 신부, 하나님의 신부의 모습이라고 한다.

    그 성안에는 성전이 없다고 한다.


    나는 성 안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 성의 성전이 되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1:22]


    이상한 일이다.

    어린양의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신다면서

    그 안에는 또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가 중심에 계신다고 한다.


    이것이 계시록을 통해 요한 사도가 우리에게 전하고 있는

    교회의 모습. 거듭난 개인과 단체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라면,


    사람에게는 어떤 수준의 거룩함, 완벽함, 순결함, 고귀함이 요구된다는 것인가?

    과연 우리 중 그런 모습에 다다를 자가 있을까?


    ..


    다시 한번 말씀에 주목해 본다.


     마지막 일곱 재앙이 담긴 일곱 대접을 든 일곱 천사 가우데 하나가 와서

    "나오너라. 내가 네게 어린 양의 아내 될 신부를 보여 주겠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는 성령에 사로잡힌 나를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거룩한 성 예루살렘 하나님에게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1:9-10]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땅에서 올라간 것도, 땅에서 난것도,

    사람이 만들거나 사람이 변화된 것이 아닌

    하나님에게서부터,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다.


    높고 거대한 성벽이지만, 

    그렇다고 문이 없는것이 아니다.

    각 벽마다 3개씩. 총 12개의 진주 문.


    2013/10/16 - [묵 상/생 각] - 오직 한 길


    진주는..


    지꺼기와 같은 나를 위해 피와 살을 내어주며 품고 계신 예수.

    오직 그 길, 그 문이 되신
    예수의 용납과 은혜를 상징하는 것이다.


    첫 아담을 위해 가죽옷을 해 입히셨던 하나님이

    이번엔 우리를 위해 새 옷. 


    이 새 예루살렘 성은

    우리를 위해 내려주신 새 의복인 것이다.

    새로운 정체성인 것이다.


    첫 아담이 에덴을 쫓겨날때 입었던 

    짐승의 가죽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새로운 신분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 진주문을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 뿐이다.

    이 새 신부의 옷을 입는 방법은 한가지 뿐이다.


    전적으로 타락한 자아의 

    전적인 고백, 수긍, 회개... 감사.


    그 언젠가 

    하늘에서 거대한 금빛 찬란한 입방체의 성이 내려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때까지 우리에게 요구된 삶. 

    당부된 삶이 있다.


    진주문을 통과해

    새 옷을 입고 살아라.


    이제 여러분은 잠에서 깰 때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더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밤이 거의 지나고 낮이 가까웠으니

    이제는 악한 생활을 버리고

    믿음으로 빛된 생활을 하십시오.


    낮의 빛 가운데 사는 사람들처럼

    단정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흥청망청 먹고 마시며 술 취하지 말고

    음란과 방탕과 싸움과 시기하는 일을 버리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추구하지 마십시오.


    [로마서 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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